"내 살과 내 피를 마셔라" 무슨 소리인지 모르고 제자들은 예수님이 주시는 포도주와 빵을 먹습니다. 우리도 성찬식을 하면서 "이것은 우리를 위해 흘린 예수님의 피입니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받아 먹으면서 무슨 뜻인지 모르고 마셨을 때가 있었습니다.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누구인지 다 아시면서 그에게도 포도주와 빵을 건네시는 예수님은 죄가운데 사는 나에게도 주십니다. 분명, 자격이 아니라 은혜로 주심을 압니다. 은혜를 받고 성찬을 대할 때 정말 감격이고 눈물이었습니다. 성찬식때다마 참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꼈습니다. 성찬식은 예수님의 사랑의 새언약, 내가 너희에게 빵과 포도주가 되어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 언약이 내안에서 날마다 나를 살게 합니다.이 고난주간에, 온갖 피를 흘리시고 찟기시며 맺으신 사랑의 언약앞에 감사하며, 무릎꿇고 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