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회막과 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출애굽기 29:44-46).
“So I will consecrate the tent of meeting and the altar and will consecrate Aaron and his sons to serve me as priests. Then I will dwell among the Israelites and be their God. They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their God, who brought them out of Egypt so that I might dwell among them. I am the Lord their God."(pop] ]Exodus 29:44-46).
1) 제사장 위임을 위한 예식(1-37)
하나님은 제사장 직분을 위하여 모세에게 젊은 수소 하나와 숫양 둘, 무교병과 과자와 무교 전병을 가져오고 성막 뜰로 들어와 거기서 아론과 그 아들들을 만나 물로 씻고 대제사장의 옷을 입게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론은 그 머리에 기름부음을 받아야 했습니다. 또한 아론의 아들들은 기름부음을 받진 않았지만 속옷과 때를 포함하는 제사장의 복장을 갖추어 입었습니다(1-9).
아론은 먼저 수송아지로 속죄제를 드릴 때 짐승의 머리에 안수를 하고 제단에 드려졌습니다. 이 의식을 통해 제사장들은 자신들의 죄인 됨과 피로 씻음의 필요성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매년 대속죄일에 제사장들은 씻음을 받았으며 피의 일부는 번제단 뿔에 발랐고, 나머지는 단 밑에 쏟았습니다(10-14).
두번 째로 숫양 둘 중 하나를 번제로 드려야 했습니다. 이 번제는 제단 위에서 전부를 태워드림으로 제사장으로 위임받는 사람이 자기 전체를 다 드려 그 직무에 임함을 가리키는 것입니다(15-18).
다른 숫양으로는 세 번째 희생을 드리되 그 피를 아론과 그 아들들의 오른쪽 귀뿌리와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발라야 하는데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정결하고 성별되었다는 표시가 됩니다. 귀뿌리의 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의 성별을 상징하며, 엄지 손가락의 피는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의 거룩성을 묘사하고 엄지 발가락의 피는 하나님을 섬길 때에 조심스럽게 걸어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숫양의 피는 단 주위에 그리고 관유와 함께 제사장들과 그들의 옷에 뿌려야 했습니다(19-21).
세 번째 제사는 화목제로 화목제의 본질은 제물의 일부를 경배자가 먹음으로써 하나님과 화목되고, 이 제사의 일부를 '요제'로 드려졌는데 그 제물이 하나님께 속했음을 강조하는 의식 행위였습니다. 숫양의 가슴은 요제로서 아론과 그 아들들이 먹어야 할 몫입니다. 그리고 칠 일 동안의 성별식에서 아론의 대제사장의 성의는 그를 계승한 아들에게 주어지고 다음 세대까지 계속 전달 계승되어야 했습니다. 또한 회막 문에서 먹어야 할 위임식 숫양의 먹는 부분에 대해서 지시하고 이 경우 숫양과 떡은 매우 거룩한 성질의 식사로서 남은 것은 모두 태웠습니다. 제사장 위임식은 칠 일 동안 행해졌는데 매일 속죄제로 수송아지 하나를 드렸습니다(22-37).
2) 매일 드려야 하는 번제(38-46)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번 소제(밀가루와 기름)와 전제(포도주)와 함께 어린 양은 아침과 저녁에 한 마리씩 드려야 했습니다(38-41).
이스라엘의 일상 생활에서 매일의 번제를 드릴 때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거기서 만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제사를 드릴 때 제사장이나 일반 백성은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하나님 여호와이심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42-46).
주께서 주신 오늘! 자신을 성별하여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기에 흠 없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