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의 의도를 따라,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막10:1-16

"창조주의 의도를 따라,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사람의 마음에는 두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어린아이같은 마음과 세상적이고 인간적인 마음입니다. 결혼은 어린아이같은 마음, 사랑하고 좋아서 기쁘게 결혼을 합니다. 숨길 것도 속일 것도 없는 두사람의 사랑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같은 마음이 점점 사라지고 세상적인 마음이 틈을 타면서 "결혼 서약'을 깨뜨립니다.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소중한 만남이 깨어질 때 가장 힘든 사람은 당사자들입니다. 끝까지 지켜야 할 것들이 무너질 때 원치 않는 이혼을 하게 됩니다.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결정인지요?  부모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어린아이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도움없이는 살 수 없는 어린아이립니다. 칭얼대면 안아주시고 불평하고 원망해도 사랑하시며 이끄시는 하나님은 철없는 어린아이같은 나의 대책이시며, 나의 아버지이심을 이 아침에 다시한번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