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1-25 말씀 묵상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창세기 2:24-25).
"That is why a man leaves his father and mother and is united to his wife, and they become one flesh. Adam and his wife were both naked, and they felt no shame."(Genesis 2:24-25).
1) 하나님께서 안식하심(1-3)
6일 동안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제7일째 되는 날을 복을 주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안식의 모범을 보이신 것은 자신의 기원이 하나님의 창조로 말미암았음을 거룩히 구별된 안식일을 거룩하게 비키게 하기 위함입니다.
2)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4-8)
아직 하나님께서 비를 내리지 아니하심으로 안개민있고 경작할 사람이 없을 때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인격을 부여받은 영혼을 가진 영적인 존재로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는 다른 고귀한 존재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3) 에덴 동산을 만드신 하나님(10
사람을 귀한 존재로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만드시고 지으신 사람을 그 곳에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로 에덴 동산을 꾸몄습니다. 그곳은 네 강의 발원지로서 수원이 풍부하여 사람이 살기에 풍족하고 아무런 불편이 없는 곳이었습니다(9-14).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그 곳에 살도록 하시고 동산 안의 모든 과실을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만일 아담이 그 실과를 먹으면 정녕 죽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명령의 준엄함을 강조하는 것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최초 행위 계약이기도 합니다(15-17).
4)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18-25)
사람의 독처하는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갈빗대 하나를 취하여 그것으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들이 합하여 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남자는 성인이 되면 부모를 떠나 자신의 뼈요 몸인 여자와 한 몸을 이루고 결혼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부응하는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사람을 창조하시고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지켜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