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6:1-12 말씀 묵상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요동치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시편 26:1).
"Vindicate me, Lord , for I have led a blameless life; I have trusted in the Lord and have not faltered."(Psalm 26:1).
1) 자신의 완전함에 대한 주장(1-5)
다윗은 자신이 완전한 행위를 하였으며 요동치 않는 삶을 살아왔다고 고백합니다. 자신의 모든 행위가 하나님께 완벽하고 전혀 죄된 요소가 없었다고 교만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오직 주의 인자하심 있었기에 가능하였음을 고백합니다(1-3).
다윗은 계속하여 허망한 자나 간사한 자, 행악자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의를 행하는 불경건한 자들을 의도적으로 멀리하고 악행을 피했다고 말합니다. 성도는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며 악한 자와는 자리를 같이 앉지도 말아야 할 것입니다(4-5).
2) 주의 성전을 가까이하는 삶(6-9)
죄악된 주변 환경을 멀리한 후 다윗이 취한 행동은 하나님의 집을 가까이 하였습니다. 마치 제사장이 제사에 앞서 정결의 표시로 물두멍에서 손을 씻듯이 자신도 영적으로 순결하고 무죄하며 주의 제단 주위를 두루 다니며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봉사하는 일을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는 주의 계신 집을 사랑하며 경건한 삶을 바탕으로 하나님께 완전하며 진실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3) 악인들과 같은 형벌을 받지 않기를 간구함(10-12)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악인들과 함께 죽는 운명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간구한 후에 회중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환난이 계속되지만 다윗은 자기 발이 평탄한 데 섰음을 확신하도 있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운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