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1-12 말씀 묵상(12/04/2018)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시편 2:11-12).
"Serve the Lord with fear and celebrate his rule with trembling. Kiss his son, or he will be angry and your way will lead to your destruction, for his wrath can flare up in a moment. Blessed are all who take refuge in him."(Psalm 2:11-12).
1) 하나님이 세우신 왕
시인은 열방의 왕들과 관원들이 여호와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왕을 대적하는 일에 대해 비난하면서 그들의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왕에 대한 대적 행위는 헛된 일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1-3).
시인은 열방들이 여호와께서 세우신 왕에 대한 도전을 보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행위를 비웃으시며 하나님께서 분을 발하시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신다고 증거합니다(4-5).
하나님께서 세우신 다윗 왕은 하나님을 대리하는 왕으로 메시야 왕국의 왕을 예표합니다. 예수께서 오셨을 때 세상 권세들이 그를 핍박하여 죽였지만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부활시키심으로써 메시야의 왕권을 확증시켜 주셨습니다(6).
2) 하나님의 왕에 대한 약속
하나님께서 자신을 아들이라고 불러 주신 것은 하나님의 주권이 그에게 주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아들은 그 아버지의 모든 권세와 부를 물려받는 상속자이기 때문입니다(8).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힘을 주셔서 대적들을 철장으로 질그릇을 깨뜨리고 부숨같이 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사단의 권세를 멸하실 것에 대한 예언적 의미도 지닙니다(9-10).
3) 여호와를 경외하고 의지하라
다윗은 세상의 군왕들에게 지혜를 얻으며 교훈을 받으며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고 명하며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받아 멸명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는 자는 구원의 복을 받습니다(11-12).
주께서 주신 오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심을 고대하는 소망 가운데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나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