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은혜를 감사로 보답하세요

김경열 목사 0 2018.11.18 20:28

묵상말씀 : 시 116:7-17
제목 : 은혜를 감사로 보답하세요
                                       김경열 목사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시 116:17) I will offer to thee
 the sacrifice of thanksgiving, and will call
 upon the name of the LORD.(Psalm 116:17)]

사람은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것을 말하게 됩니다.

은혜와 사랑을 아는 사람은
입을 열면 감사를 말하고
감사를 모르고 원망이 있는 사람은
입만 열면 원망과 불평을 말합니다.

사람은 감사를 느끼는 순간부터
행복한 시간이 출발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앙 생활을 하면서도
행복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감사는 은혜와 축복의 통로가 되고
원망과 불평은 마귀가 들어오는 불행의 통로가 됩니다. 
은혜는 감사를 깨닫는 것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수감사절을 맞이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은 일 년을 결산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절이기도 합니다.

유럽에서 두 척의 배가 떠났습니다.
한 척은 오로지 신앙의 자유를 찾아
북아메리카 메사추세추에 상륙했고
다른 한 척은 오로지 금덩어리를 캐기 위해
남아메리카로 상륙했습니다.

북아메리카에 상륙한 청교도들은 도착하자마자
먼저 나무를 찍어다가 예배당을 짓고
그 다음에 학교를 짓고
그 다음에 자기들이 거할 집을 지었습니다.

이들은 한 해를 지나오는 동안 함께 떠났던
동료들이 세상을 떠나기도 하는 고난을 겪었습니다.
인디언들에게 얻은 씨앗을 심어서 농사를 짓고
첫 수확을 했을 때 동료들의 무덤 곁에서 첫 추수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추수감사절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너무 좋으면 감사를 모르고 살아갑니다.

일전에 통계를 보니 우리나라에
고혈압 환자가 오백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사백만이 넘고
불치의 병으로 중풍이나 암으로 쓰러져서
고생하는 사람이 백만 명이 넘고
혼자 움직일 수 없는 지체 부자유한 사람이
이백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요즘 장수시대라지만 치매성장은 더 빠르다고 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이 시간도 건강하게 호흡하며
숨쉬고 있는 내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병원에 안가면 더욱 감사한 것인데
죽다 살아나면 감사하고 아프지 않으면
그냥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앙은 믿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믿음 위에 감사를 깨닫는 것이
진정한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가지 절기를 정하시고
반드시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첫째, 무교병(유월절)의 절기입니다.
이것은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하나님이 출애굽 시키신 것을 잊지 않으려고
일주일 동안 광야에서 딱딱한 빵과 쓴 나물을
먹으면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둘째, 맥추절입니다.
밭에서 첫 열매를 거두면 먼저 하나님께 드리면서
그동안 살아온 전반기를 결산하며
7월 첫 주에 지키는 것이 맥추감사절입니다.

셋째, 수장절(추수감사절)입니다.
이것은 1년을 결산해서 드리는 추수감사절입니다.

이런 절기를 정해 놓고 지키라고 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를 보답하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본문은 다윗이 기록한 시입니다.
시편을 읽어보면 구구절절이
감사와 기도의 고백으로 되어 있습니다.
좋을 때 뿐 아니라 고난 중에도
기쁠 때만 아니라 슬플 때에도
다윗은 기도했고 감사를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시편을 읽는 것이 기도가 되고
감사의 고백이 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사실, 조건 때문에만 드리는 감사는 대단히 위험합니다.
조건이 떠날 때 원망으로 변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범사란 잘 될 때 만이 아니라 안 될 때에도
성공했을 때 만이 아니라 실패했을 때에도
건강할 때만이 아니라 병들었을 때도
환경과 조건을 초월해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올해도 한 해를 결산하면서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1. 은혜를 깨닫고 감사를 고백합니다.(12절)

1)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다윗은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갚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은혜를 받고 나면 제일 먼저 나오는 말이 ‘감사’ 입니다.

그저 감사한 것입니다.
조건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사사로운 일에도 감사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만 생각해도 감사합니다.

예배 드리고 있는 이 시간이 감사하고
지금 살아 호흡하고 있음이 감사한 것입니다.

수술하고 퇴원한 집사님이 지난 30년 동안
주일 한 번 범하지 않고 믿음 생활했습니다.
이것이 내 의지요, 결심, 노력인 줄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주일 새벽 갑자기 응급실에 갔는데
그곳에서는 설교도 들을 수 없고 방송으로 볼 수도 없었습니다.
퇴원하고 나서 보니 지금까지 주일성수한 것이
하나님이 건강을 지켜주신 은혜였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것이
다른 사람보다 건강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다윗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을 할꼬 구원의 잔을 들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리라고 고백했습니다.

성숙한 신앙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보답하며 사는 것입니다.
보답이란 무엇을 받을까가 아니라
무엇을 드릴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어려울 때 하나님께 서원했던 것을
갚겠노라고 고백했습니다.(14절)
서원은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어려울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서원했던 일들을 갚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때때로 어려울 때 하나님께 서원했던 것이
해결되고 나면 부도를 낼 때 많습니다.
병들었을 때 고쳐주시면 믿음으로 살겠다고 서원을 했고
직장에 들어가고 나면 사업이 회복되고 나면
충성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그런데 건강을 회복하고 문제가 회복되고 나면
부도낼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울 왕이 그랬습니다.
아말렉과 싸울 때 승리를 주시면
이곳에서 잡아 온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조리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승리하고 나서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눅 17장에 9명의 한센병자들이 그러했습니다.
한센병은 피부병입니다. 관절 마디가 빠지고
피부가 일그러지고 손마디가 빠지며
또 전염성이 있어서 가족과 이별을 해야하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어느 날, 이들이 사는 마을에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더 비참했던 것은 다른 사람은
예수님 앞으로 달려갈 수 있었지만
이들은 예수님 곁으로 가지도 못하고 멀리서서
우리를 불쌍하게 여겨 달라고 주님을 불렀습니다.
이 때에 예수님이 가던 걸음을 멈추시고
이들을 향해 너희 몸을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했습니다. 당시에 제사장은
판결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에
한센병이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고침받자마자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 사람만 먼저
예수님 앞에 와서 감사를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열 사람이 다 똑같이 고침을 받았는데
 아홉은 어디로 갔느냐?” 하며
이들을 섭섭하게 찾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제사장에게 갔기에 고침은 받았습니다.
문제는 믿음 속에 감사가 없었습니다.
신앙은 믿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믿음 위에 감사를 더해야 합니다.

신앙은 감사를 찾을 때
성숙해지고 은혜가 깊어집니다.

다윗은 위기에서 하나님을 찾으며
서원했던 것을 갚겠노라는 고백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록펠러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부자가 된 사람입니다.
그는 31살 때에 백만불의 순이익을 얻었습니다.
43살에 미국에서 제일 큰 회사를 소유했습니다.
그리고 또 10년 만에 억만장자가 되어
세계 제일의 부호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알로페시아라는 병에 걸렸습니다.
이 병은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눈썹이 빠지면서
온몸이 말라져 죽어가는 병입니다.

의사는 1년을 넘기기 힘들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록펠러는 어려울 때 하나님께 서원했던 것을 생각하고
그날 밤 자신의 삶을 재헌신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서원한 대로 그는 일생동안
4,928개의 교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24개 대학을 세웠습니다.
그는 의사의 진단과는 상관없이 98세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하나님 나라에 갔습니다.
엄청난 부를 누리면서도 겸손하게 믿음을 지켰고
변질되지 않고 신앙을 지켰습니다.

그는 이것이 어머니가 물려주신
신앙 유산 덕분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는 철저하게 세 가지를 가르쳤습니다.
첫째,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니
네가 쓰지 말고 반드시 하나님께 드려라.
둘째, 너는 언제나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며
주일을 거룩하게 성수하라.
셋째, 목사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여
네 인격을 성숙시켜라.

이 세 가지를 유언으로 남겼습니다.
어머니가 물려준 신앙의 유산으로
내가 이렇게 축복을 받았노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반드시 갚으리라고
고백하며 은혜에 보답하고 감사했습니다.
성숙한 신앙은 받은 은혜에
감사로 보답하며 사는 것입니다.

2. 고난에서 구원받은 것을 감사합니다.(13절)

1) 역경 중에 드리는 감사였습니다.(8절)

8절에 '건지셨나이다'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말은 '끌어내다. 빼내다. 구원하다'란 뜻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환경에서
끌어내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사망에서 건져주신 하나님,
눈물의 골짜기에서 건져주신 하나님,
넘어질 때에 건져주신 하나님이라고
다윗은 고백했습니다.

다윗이 드린 감사는
사망과 같은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면서 드린 감사요,
환란과 시험 속에서 드린 감사입니다.

우리가 많이 부르는 찬송 549장(구431)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가슴이 울립니다.
이 찬송시는 슈몰크 목사님이 지었습니다.

어느 날, 슈몰크 목사 내외가 심방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주택이 완전히 불에 타고 있었습니다.
불길한 생각이 들어 타다 남은 잿더미를 들쳐보니
거기에 두 형제가 서로 부둥켜안은 채
불에 타죽어 있었습니다.

슈몰크 목사 내외는 타버린 두 아들의 시신을 앞에 놓고
울부짖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위로의 시가
바로 찬송가 549장의 가사입니다.

1)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온몸과 영혼을 다 주께 드리니
    이 세상 고락 간 주 인도 하시고
    날 주간 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2)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큰 근심 중에도 낙심케 마소서.
    주님도 때로는 울기도 하셨네.
    날 주관 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3)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내 모든 일들을 다 주께 맡기고
    저 천성 향하여 고요히 가리니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생각하면서 인생의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이런 고백은
천국에 대한 구원의 확신 없이는 할 수 없는 고백입니다.

시편을 보면 구구절절이 감사의 고백입니다.
좋은 조건 때문이 아니라 구원에 대한 감사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애굽에서 구원받은 것에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1.4 후퇴 때 인민군에게 쫓기던 당시 중대장을
이학주라는 할머니가 숨겨 주었습니다.
감자구덩이에 숨기고 볏짚을 쌓아 놓았습니다.

곧 인민군이 들이 닥쳐 총을 겨누며
숨겨둔 장교를 내놓으라고 하더랍니다.
할머니가 천연덕스럽게 죽어도 모른다고 했더니
며칠 간 잠복근무를 하며 지키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틈을 타 밤마다 밥을 갖다 주었고
돌봐 주었습니다.

얼마 후, 인민군이 철수했습니다.
이 사람이 훗날 장성이 되었고 그때 살려준 은혜를
평생 잊지 않고 돌아가실 때까지
어머니처럼 모셨다고 합니다

잠시 육신을 살려준 것도
평생을 잊지 않고 은혜를 보답하는데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살려 주신
하나님께 더 감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도 다윗처럼 구원받은 것을
감사하시길 축복합니다.

3. 죽음 앞에서도 감사하리라고 고백합니다.(15절)

1) 하나님은 경건한 자들의 죽음을 귀중히 보십니다.
경건한 자들이란 믿음으로 산 자들을 말합니다.

믿음으로 산 다윗은 죽음 앞에서도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라고 했습니다.
누구나 죽음 앞에서는 약해집니다.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가장 무서운 강적입니다.
죽음 앞에 강한 자는 없습니다.
그런데 죽음이 눈앞에 다가오는 데도
설레면서 감사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을
예비하고 계시다."(딤후 4:7-8)고 하면서
죽음 앞에서도 담대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 모세가 120세에 죽었습니다.(신 34:7)
그러나 그에게는 4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죽을 때까지 눈이 흐리지 않았습니다.
죽기까지 기력이 쇠하지 않았습니다.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다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10절)
모세는 하나님을 직접 대면한 자라고 했습니다.(10절하)

다윗은 15절에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죽음까지도 은혜요, 축복이란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은혜를 깨달으면 감사가 보입니다.
감사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추수감사 주일에 우리는 3가지로
감사를 고백해야 합니다.

첫째, 영혼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라.
내 영혼아 하나님을 송축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고 했습니다.(시 103:1)
     
둘째, 마음으로 감사를 고백해야 합니다.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골 3장)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고백하세요.

셋째, 소유로도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출 23:1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옴이라. 하나님 앞에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 네가 수고한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로 표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전심으로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평생감사

                           뉴욕영안교회 드림
                            (917-963-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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