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네 자신을 가르치라
성경 : 로마서 2:17-29
지나 온 2022년 한 해가 이제 저물어 갑니다. 지나온 많은 날들을 생각하여보면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많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나 자신의 신앙적으로 심히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우리는 이제 올 해의 남은 시간을 말씀과 기도 가운데서 보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신의 모습을 깊이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것이었는가? 정직하고 겸손하게 잘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유대인들의 겉 모습이 먼저 잘 나와 있습니다.
유대인의 겉모습은 어떠하였습니까? 이것은 다 사람들이 보는 모습이었습니다.
1. 율법을 의지하였습니다.
2. 하나님을 자랑하였습니다.
3. 하나님의 뜻을 알았습니다.
4. 그들은 지극히 선한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5.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를 가졌습니다.
6. 그들은 스스로 소경의 길을 인도하는 자 였습니다.
7. 그들은 스스로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이였습니다.
8. 그들은 스스로 어리석은 자의 선생님 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실제 생활은 어떠하였습니까? 이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보시는 모습이었습니다.
1. 다른 사람은 가르치면서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2. 도둑질 하지 말라고 남에게 가르치면서 자신은 도둑질을 하였습니다.
3. 간음하지 말라고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면서 자신은 간음을 하였습니다.
4. 우상을 가증히 여긴다고 하면서 우상의 물건을 도둑질하면서 우상을 찾아 숭배 하였습니다.
5. 그들은 율법을 자랑하였지만 율법을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유대인들이 어떤 판정을 받았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이 그들 때문에 세상에서 모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에서 그들 때문에 가리워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롬 2:24)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이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합니까?
1.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드러내는 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 때문에 찬양을 받는 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려면 우리는 항상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뜻은 간단하게 요약하면 두가지, 즉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5.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최고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전하여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6.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고 또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생활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 주십니다.
7.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를 힘쓸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이제 우리들은 힘차게 301장의 찬송을 부르면서 2022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힘차게 새해를 맞이 하여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아멘 할렐루야!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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