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마가복음 1장 35-39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

복음뉴스 0 2023.01.04 11:43

본문말씀: 막1:35-39

제  목: 신앙의 두 기둥입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막1:35) And in the morning, rising up a great while before day, he went out, and departed into a solitary place, and there prayed. (Mark1:35) 

 

희망찬 새해 첫 날부터 예배하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총을 기원합니다.

 

교회 절기는 성탄이 지나고 주현절(Epiphany)이라 합니다.

 

주현절은(主顯節) 예수가 출현한 날을 축하하는 뜻 깊은 절기입니다.

 

2023년 계묘년(토끼)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첫 단추를 잘 궤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기본 기초 본질이 잘못되면 상상을 초월한 결과를 맞습니다.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던 삼풍백화점 무너진 악몽은 지금도 기억납니다

 

원인은 기둥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중심이 흔들리면서 한순간에 무너져 주저앉은 사건입니다. 

 

건물을 세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기둥입니다. 

 

기둥이 약하거나 부실하면 거대한 건물을 세울 수 없습니다.

 

솔로몬 성전도 ‘야긴과 보아스’ 라는 두 기둥이 중심을 받치고 있었습니다.(왕상7:15-22)

 

모세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론과 훌’ 같은 인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17장)

 

기둥의 역할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건물만 기둥이 있는 것 아니고, 사람도 기둥감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이 빌라델비아 교회를 축복하실 때,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라’ (계3:12) 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무것이나 기둥으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기둥이 되려면 몇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우선, 기둥은 곧아야 합니다. 

 

이리저리 구부러져 있으면 기둥이 될 수 없습니다. 

 

즉, 성격, 인격, 됨됨이가 곧아야 합니다. 

 

신앙과 믿음이 견고하지 못하고, 환경과 조건 따라 이리저리 구부러지면 기둥감으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기둥은 굵어야 합니다. 

 

전체를 받치고 있는 것이 기둥이기 때문입니다. 

 

즉, 그릇이 커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넓히라는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시81:10에 네 입을 넓게 열라고 했고, 

 

사54:2에 네 장막 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낌없이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고후6:13에는 너희 마음을 넓히라고 했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은혜도 많았지만 다툼이 많았습니다. 

 

별것 아닌 것을 가지고 분쟁이 끊일 날이 없었습니다. 

 

중세시대 신학자들이 바늘 끝에 천사가 몇이 앉을 수 있느냐를 가지고 싸웠습니다. 

 

성직자의 성의는 무슨 색으로 입어야 맞느냐? 를 가지고 다퉜습니다.

 

본질이 아닌 것을 가지고 싸우는 동안 신앙은 타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해 무엇보다 마음을 넓히라고 했습니다. 

 

모두가 신앙의 그릇을 말합니다.

 

‘큰 그릇이 되라’ 는 말입니다. 

 

또한, 기둥은 잘 다듬어져야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성, 도덕성, 지성과 인격이 잘 다듬어져야 합니다. 

 

어떤 이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일도 잘하는데, 언어나 성품이 다듬어지질 않아서, 희생하고도 왕 따를 당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에도 기둥이 있습니다. 

 

신앙의 기둥이 잘 서야 합니다. 

 

유1:20절에는 믿음위에 자기를 건축하라 고 했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 다윗이나 다니엘 같은 사람들이 바로 신앙의 기둥들입니다.

 

여러분들도 신앙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기둥같이 쓰임받길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주님이 친히 두 가지 신앙의 기둥을 보여 주셨습니다. 

 

균형 잡힌 신앙생활은 두 가지 기둥을 든든히 잘 세울 때, 신앙이 성숙해지고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한국교회가 신앙의 두 기둥이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신앙의 기둥을 잘 세우는 일입니다. 

 

이것은 신앙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1. 주님은 기도를 신앙의 기둥으로 세우셨습니다.

 

‘새벽 아직도 날이 밝기 전’ (35절) 이란 말씀이 있습니다. 

 

새벽 미명이란 해가 뜨기 전, 아직 어둠이 깔려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하루의 일이 시작되기 전 날이 밝아 오기전입니다. 

 

새벽이란 하루의 첫 출발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나라 말에 ‘새벽사람’ 이란 부지런한 사람을 표현합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란(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 격언도 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먼저 이득을 보고, 기회를 잡는다는 말입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말하기도 합니다. 

 

주님은 하루의 우선순위를 기도에 두셨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인데, 왜! 이른 새벽부터 기도하셨을까요? 

 

주님이 기도를 안 하신다고 귀신을 쫓지 못하고, 병자를 고치지 못하지 않으셨을까요? 아닙니다.

 

주님의 모든 삶은 제자들을 가르치는 삶입니다.

 

공생애 기간이 지나면, 곧 죽으시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떠나고 나면 제자들에게 세상에서 앞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풍랑이 이는 삶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을 몸소 보이신 것입니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인내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시46:5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처럼 새벽에 우리를 깨우셔야 합니다.(시57:8)

 

여러분은 하루 시작하는 삶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고 시작하십니까?

 

어떤 이는 눈을 뜨자마자, 먼저 신문을 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어떤 이는 뉴스를 듣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성도는 하루를 시작할 때 먼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주님은 모든 삶의 우선순위를 기도에 두셨습니다. 

 

기도가 이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성경에 설교 법은 가르치지 않았지만, 기도하는 법은 가르쳤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설교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고, 이렇게 기도하라고 주기도문을 가르첬습니다.(마6:5-13)

 

기도가 신앙을 받치는 가장 큰 기둥입니다. 

 

가족을 위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타락해 가는 교회의 모습들을 보아야 합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엄청난 혼란의 소용돌이가 칠 것입니다. 

 

거대한 영적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사람은 세 가지의 시간이 있어야 한 답니다. 

 

하나는 일하는 시간이고, 또 가정생활의 시간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묵상의 시간입니다.

 

이 세 가지가 잘 균형을 이룰 때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이루어집니다. 

 

1) 특히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통로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많은 문제와 고통이 하나님과의 교제가 막혀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들입니다. 

 

다른 것은 다 잘해도 하나님과의 교제가 막히면 모든 소통이 막혀버립니다. 

 

요즘 정치도 너무 소통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 노사도 전혀 소통이 안 되고 있습니다. 

 

회사야 망하든 말든 파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국내기업들이 다 해외로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일자리는 점점 줄고 있고 심각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는 가족, 등교하는 자녀의 무사 귀환이 당연하지 않습니다.

 

부부간에도 소통이 안 되면 갈등이 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사야선지는 하나님과 소통이 되지 않는 원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59:1-2에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 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기도는 일방적인 요구가 아니라. 오히려 먼저 하나님께 길을 묻고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주님도 기도를 하셨는데 연약한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 어떻게 세상을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처럼 기도로 신앙의 기둥을 잘 세워야 합니다. 

 

기도 없이 출발하는 하루는 마치 네비게이션 없이 미지의 밤길을 가는 것과 같이 방향과 목적지를 잃기 쉽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은 결코 낭비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바쁘다고 기도시간을 줄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2) 문제를 해결하는 키워드가 바로 기도입니다.

 

애굽을 나와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모든 과정을 보세요. 

 

모세가 백성들을 이끌고 애굽을 나오고, 난공불락의 홍해를 건너고, 요단을 건너고, 철옹성벽 여리고를 점령하고, 가나안을 정복하기까지 빼놓을 수 없이 관통하는 단어가 ‘기도’ 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과정 속에서 만나는 복병들을 뚫고 나가는 방법도 기도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우리도 기도로 정면 돌파해야 합니다. 

 

기도는 예수님 사역의 중심이셨습니다. 

 

주님은, 사십 일 금식기도로 공생애 사역을 (마4:1-11) 시작 하셨고, 열두 제자를 세울 때, 밤이 맞도록 기도(눅6:12-13) 하셨고, 십자가를 앞에 놓고도 마지막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겟세마네 (마26:36-46)기도를 땀방울이 핏방울 되도록 드렸습니다. 

 

잠든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26:41)

 

예수님의 생애는 기도로 출발해서 기도로 마쳤습니다. 

 

한번은 귀신들린 아들을 데리고 와서 제자들에게 고쳐 달라했습니다.

 

제자들은 백방으로 노력을 해 보았지만, 귀신이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 데려오니 심히 경련을 일으키고 거품을 흘리던 자에게서, 귀신이 떠나고 치료가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주님께 물었습니다. 

 

왜! 우리는 쫓아내지 못 하였나이까?

 

주님은 ‘기도 외에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 고 했습니다.(막9:29)

 

이 말씀은 기도 외에 방법으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음식은 일주일, 열흘, 사십일까지 금식을 해도 삽니다. 

 

그런데 호흡은 5분만 중단해도 죽습니다. 

 

기도는 바로 호흡과 같습니다. 

 

기도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기도하고 사업도 시작하고, 진로도 결정하고, 병원에 갈지라도 먼저 기도하고 좋은 의사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가세요. 

 

기도는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새벽미명에 일어나 주님은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과 깊은 영성의 세계로 나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이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현대인들의 문제는 너무 분주한데 있습니다. 

 

자기를 돌아볼 여유를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과 깊은 만남 속에서 영성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인생의 문제 앞에서 흔들리지 말고 기도로 기둥 세우시길 축복합니다.

 

2. 주님은 전도를 신앙의 기둥으로 세우셨습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가까운 마을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막1:38절)

 

1) 주님은 오신 목적이 분명하셨습니다.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38절)

 

사람은 무엇이 되기 전에 무엇이 되겠다는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마실을 갈 때도 어디를 가겠다는 목적지를 정하고 길을 떠납니다.

 

집을 지을 때도 어떻게 짓겠다고 하는 설계도를 먼저 그립니다. 

 

목적이 우리를 이끌고 갑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이란 책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미국의 릭 워렌 목사 (Rick Warren) 는 삶의 의미(목적)를 부여해 줬다는 것입니다.

 

목적을 알면 우리는 단순해지고 참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바르게 사는 것은 목적대로 사는 것입니다. 

 

시간이나, 재능이나, 물질이나, 주신분의 목적대로 쓰는 것이, 가장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일하라고 힘을 주셨는데, 목적대로 쓰지 않을 때 빼앗아 버렸습니다. 

 

주신물질 목적대로 쓰지 않아 다 날아 간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명, 물질, 재능, 주신 달란트 목적대로 써야 칭찬받습니다.

 

주님이 오신 목적은 영혼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삼년 반 동안 하신 사역이 영혼구원 방법이었습니다. 

 

귀신을 쫓아주고, 갖가지 병자를 고쳐주시고, 죽은 자를 살려주고, 

문제를 해결해 주신 목적이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가르치신 목적이 영혼구원입니다.

 

제자들 잘 가르쳐 세상에서 출세시키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노후를 편하게 사는 방법을 한 번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새벽운동을 하며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왜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악한권세 이길 힘이 없어지신 것이 아니라, 영혼구원 하려 지셨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면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막16:15)하셨습니다.

 

성령을 임하시면..... 내 증인이 되라.(행1:8) 하셨습니다.

 

복음의 증거는 곧 십자가 복음의 증인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항상 전도할 기회를 찾으셨습니다. 

 

뉴욕 영안교회가 성장하는 것은 우리가 열심히 전도하는 것입니다.

 

누구도 우리를 돕지 않습니다.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도 한 영혼 전도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2023년은 무조건 한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구경꾼 되지 말고.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내일은 보장이 없는, 하나님만 아시는 하나님의 날입니다. 

 

오늘 하지 못하면, 내일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빌리 그레함 전도대원 중 ‘단 피아트’ 라는 자매의 간증입니다. 

 

그는 어느 날 전도하다가 큰 부자를 만났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습니다. 

 

단 피아트는 부자의 사무실에 찾아가서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오늘 몇 백만 불짜리 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두 사람이 지금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안 되고 오늘 밤에 전화를 할 테니 그때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며 미루었답니다. 

 

그런데 밤중까지 기다렸지만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피아트는 이튿날 조간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그 밤에 만나자고 약속했던 그 부자가 지난밤에 죽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저녁에 시간이 날줄 알았는데 계약 때문에, 그 시간이 자기의 것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지 못하면 내일도 못 합니다. 

 

우리는 나로 하여금 전도된 구원받은 사람이 항상 기억나야 합니다. 

 

10년 20년 믿으면서도 나로 하여금 구원받은 사람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눈을 들어 추수할 영혼을 바라보세요. 

 

우리 주변에 수없이 많습니다. 

 

전도의 기회를 찾아 나서시길 바랍니다.

 

2) 주님은 영혼만이 아니라 육신의 문제까지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귀신들을 쫓아내셨다.’(39절)고 했습니다.

 

귀신을 내쫓았습니다.(39절)

 

갈릴리에 다니시면서 복음과 함께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해주셨습니다. 

 

병든 자를 고쳐주시고, 슬픈 자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귀신들린 자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심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요1서3:8)

 

마귀는 인생의 문제를 일으키는 원흉입니다.

 

성경에 마귀, 귀신, 사단, 악한 영들은 우리의 대적들입니다. 

 

이 악한 영들은 파괴자입니다. 

 

에덴에 들어가 아담의 축복을 파괴했고, 가정에 들어가면 행복을 파괴하고, 마음에 들어가면 평안을 파괴하는 자입니다.

 

죄를 짓는 것이 마귀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는 마귀에게 속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혹하는 영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롬6:23)

 

뿐 만 아니라, 마귀는 이간자입니다.

 

하나님과 인간관계를 이간하고 인간과 인간관계를 이간하는 자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귀신을 좇아내고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또한 영혼구원과 동시에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39하) 

 

인생을 살아가면서 문제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영적인 문제뿐 아니라, 자녀 가정, 경제적 정치 사회 교육문제 등 끝이 안 보입니다.

 

유엔에 가입된 나라가 193개국이랍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유엔 대표들이 매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토론한 내용이 지구촌에 평화를 주고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완전한 해답은 없습니다. 왜 그런가요? 

 

예수님만이 인생문제의 해답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손에 진정한 열쇠가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평안이며 예수 안에 안식이 있고 해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근본적인 해답을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인생의 길을 찾으려고 무당 점쟁이 운명 철학관을 찾아가서 인생의 답을 묻고 평안을 묻지만 거기에는 길도 없고 답도 없고, 진정한 평안도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운명이라고 체념하며 운명에 인생을 맞깁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운명이란 말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길이기에 그리스도를 통하여 지옥 갈 운명도 천국으로 바뀌고, 마귀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새해 첫 시간부터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으면 인생을 낭비하게 됩니다.

 

삶이 무질서 해 지고. 신앙이 뒤틀리게 됩니다.

 

주님의 우선순위는 오직 영혼구원이었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와 전도로 두 기둥으로 세워졌습니다. 

 

이것이 신앙의 본질이요 성도의 사명입니다.

 

여러분이 계신 그 환경에서, 기도와 전도로 사명을 확인해 보세요.

 

2023년 전도와 기도 두 기둥을 굳게 세워서 하나님의 나라에 큰 기둥이 되어 지고 승리의 신앙을 경험하게 되길 축원합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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