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2:1-13
후배를 목사를 만나서 목회의 대한 어려움과 갈등을 들으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교인들이 교회가 작아서 재미 없다고 큰 교회로 옮겨가면서 큰 교회에 가니 부자들도 많고 권력있는 사람도 많아 축복받은 교회는 다르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작은 교회목사들은 점점 줄어가는 교인들로 인해 아품을 겪고 있습니다. 세속적인 것이 교회에 들어와 교회는 영적인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나"(2-3절).. 예수님은 빈부의 차별이 없고 남녀 구별이 없으며 높은 자나 낮은 자나 차별없이 구원하시고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어느 덧 변질되어가고 교회모습은 믿는 자들도 당황케 합니다.복음으로 돌아가 서로를 사랑하며 돌보며 섬기며 성령충만한 교회가 되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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