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민수기 11장 6절 말씀 묵상

민경수 목사 0 2020.06.24 08:56

어떤 이들은 일생을 불평만 하며 보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이같이 불평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광야에서 방랑하는 동안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그들을 보살피셨으나, 그들은 계속 불평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큰 은혜로 내려주신 만나에 대해서도 투덜거렸습니다. 그들은 애굽에 있던 생선, 양파, 마늘을 떠올리며 투덜거렸습니다. "우리 앞에는 이 만나 외에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민 11:6). 이 무슨 배은망덕입니까? 때로는 우리 역시 삶의 긍정적인 것들보다는 부정적인 것들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님의 셀 수 없는 축복들을 찬미해야 할 때, 우리는 주님에 대해 불평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영적인 유익을 위해서 허락하시는 실망과 손실들에 정신을 빼앗길 때가 많습니다. 우리 모두 불평하고 싶을 때마다 덜 가진 이들을 생각합시다. 투덜거리고 싶을 때마다 민수기 11장 1절을 기억합시다. "백성이...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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