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4:1-10
살면서 다툼과 싸움은 어디에서나 일어납니다. 안다투고 사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로 싸웁니다. 왜 그렇게 싸우는지 알고 보면 모두다 자기말이 옳다고 다투면서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너희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1절). 다툼은 정욕으로 나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욕구를 마치 진리인 것처럼 말하며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면 다툼이 됩니다. "주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으시리라"(10절) 말씀처럼 나를 낮추면 될 일은 사람앞에서 나를 높이려 하다가 결국 나도 상하고 남도 마음이 상합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새해에는 하나님을 더 욱 가까이 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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