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 3:22-23)
“Because of the LORD’s great love we are not consumed, for his compassions never fail.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Lamentations 3:22-23)
하나님의 자비는 아침마다 새롭습니다. 내일의 짐을 오늘 져야 한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쉽게 절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오늘을 위한 주의 자비가 있기 때문에 내일의 짐을 오늘 당겨 와서 질 필요가 없습니다. 만나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루에 한 번씩만 주어진 것은 매일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때로 힘든 시험을 만날 때 과연 이겨낼 수 있을지 의심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벧전 4:14)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는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어갈 때 영광의 영께서 오셨습니다. 주께서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셔서 많은 관심을 쏟으시고 아침마다 살피시며 잠시 동안도 내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욥기 7:17-19).
주께서 주신 오늘! 미쁘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