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5:12-26
어떤 사람은 쉽게 '교회에 나가봐도 소용 없더라'는 엉터리 진단을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교회에 나갈 수록 '주예수보다 귀한 것이 없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문둥병자, 혈루증여인등 믿음으로 나아온 많은 병자들은 고침을 받았습니다. 한 중풍병자를 메고온 친구들은 예수님을 만날 수 없어 지붕을 뚫고서라도 고침을 받게 하려는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십니다(19-20). 이처럼 고침을 받게하려는 열심과 열정은 친구의 병을 치유합니다. 요사이 신앙생활도 인스탄트처럼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차가워지는 것 같습니다. 기도하다가도 응답이 쉽게 오지않아 포기하고 바리새인과 율법교사처럼 주님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판단합니다. 신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자는 사랑의 손길과 치유의 손길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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