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33:14-33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잘못된 행실을 버리게 하며 교만함을 막아주십니다(17절). 뿐만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은혜를 베푸사 기뻐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하시고 그의 공의를 회복시키십니다(26). 이렇게 놀라우신 말씀과 기도를 할 수 있는 특권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여러번 말씀하셔도 내가 관심이 없고 듣지 않아 놓치는 일들이 허다는 것입니다. 말씀에 감동을 받고 좋다고 말은 하지만 신뢰하지 못하고 본능적인 생각과 뜻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엘리후는 욥에게 고난의 원인과 좌악을 지적하기 보다는 왜 고난을 받는 지를 말합니다. 이것을 안다면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바라며 인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고 산다면 구별된 삶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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