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8:1-22 말씀 묵상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창세기 8:20).
"Then Noah built an altar to the Lord and, taking some of all the clean animals and clean birds, he sacrificed burnt offerings on it."(Genesis 8:20)
1.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들을 생각하시고 땅 위에 바람을 불게 하셨다(1). 하나님께서는 니느웨에 있는 육축까지도 기억하고 계셨다(욘 4:11).
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이 막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쳤다(2-3).
3. 노아가 600세가 되던 해의 2월 17일에 홍수가 나기 시작하여 40일 동안 계속되고 7월 17일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게 되었다(4).
4. 이 산들의 봉우리는 노아와 그 일가족에게만 보였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물에 빠져 죽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날마다 창문을 통하여 밖을 내다보다가 마침내 산 봉우리를 찾아 내었다.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문 달인 7월 17일부터 74일이 지난 10월 1일이었다(5).
5. 40일이 지난 11월 10일에 노아는 육지가 어느 정도 물에서 드러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창문을 열고 까마귀를 내보냈다(6-7).
6. 노아는 바깥 상황을 좀더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비둘기를 내보냈으나 비둘기는 방주로 되돌아 왔다(8-9).
7. 노아가 7일 후에 다시 비둘기를 날려 보내니 감람나무 새 잎사귀를 물고 돌아왔다(10-11). 7일 후에 다시 보내니 비둘기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12).
8. 노아가 600세에 방주에 들어간 후 601세 되던 해 2월 27일에 나왔으므로 방주 안에 1년 남짓 있었던 것이다(13-14).
9. 노아는 방주를 만들 때(6:22), 방주에 들어갈 때(8:5), 그리고 방주에서 나올 때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다. 1년 남짓 방주 속에 갇혀서 지루한 나날을 보내다가 세 번째 비둘기를 날려 보내 물이 말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한 시 바삐 밖에 나가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분부를 기다렸다. 그 후 노아가 나온 세상은 새 하늘과 새 땅이었다. 이것은 마지막 때 되어질 새 하늘과 새 땅(계 21:1)의 그림자이다(15-19).
10.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제일 먼저 단을 쌓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충성을 다짐하는 제사를 드렸다. 돈독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20).
11. 하나님께서는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제사를 기뻐 받으신다. “향기”는 제물을 불살라 하나님께 올라가게 하며(레 1:9) 노아가 드린 제사는 하나님께서 열납하시는 제사의 모형이다(21).
12. 하나님께서는 계절과 일시의 변화를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하셨다. 이것은 인류의 생존과 번성을 보장하신 것이다(22).
기도하기: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 경외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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