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10:1-12
우리는 언제까지 기도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 절망적인 상황이 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문제만 보입니다. 그러나 욥은 형통할 때에도 예배 드리며 기도했고 지금과 같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12절)라고 고백합니다. 이런 상황속에도 "나를 기억하옵소서"라고 신음하는 욥의 마음이 진하게 몰려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진짜 믿음은 환난중에 나타납니다. 재산과 명예와 건강을 다 잃어도 끝까지 신음하면서도 주님을 바라보는 욥의 믿음은 정말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자랑하실만 합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이 내안에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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