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잠언 16장 1-9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복음뉴스 0 2021.09.04 08:52

 

제목 : 하나님은 우리의 답답함을 달콤함으로 바꾸신다 

본문 : 잠언 16:1-9

 

요즘 우리가 강렬하게 느끼는 감정이 있다면 답답함이다. 이리 저리 보아도 온통 답답케 하는 현실 속에 갇혀 있다.  

 

세상 돌아가는 일을 보면서 느끼는 답답함이다. 

주변을 보면 못 마땅한 것 투성이다. 남들이 하는 꼴을 보면 분통이 터진다. 

뻔히 하는 짓이 저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자신은 너무나 깨끗하다는 듯이 당당하다. 오히려 남들을 향해 큰소리 친다. 

 

세상만 보면 답답한가? 내가 나를 봐도 답답하다

하나는 나자신을 바라보는 눈이다. 뭔가 되는 일이 없다. 뭘 해도 막혀 있다. 계획하고 뜻을 정해서 나가지만 결과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답답함이다. 

 

또한 자기 못난 점만 본다. 그러니까 답답할 수 밖에 없다. 모든 일에 나의 관점에서만 본다. 그러니 부족 투성이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나를 보면 마음 가짐이 달라질 수 있는 데 말이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다. 자연히 신세 타령만 한다. 

 

어느새 나도 타령하는 사람이 되었다. 요즘 무슨  수저 니..하는 말을 한다. 흙 수저니 금수저니..자신을 표현 한다. 

 

 

우리는 이런 다양한 답답함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답답함이 오래가면 갈수록 결코 좋을 수 없다.빨리 답답케 하는 현실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의 마음에서 멀어진다. 미움과 오해 .복수 . 그리고 해로운 것들이 나의 신앙을 병들게 한다. 다른 길은 없다. 속 시원하게 해소되어야 한다. 

 

첫째, 사람이 사람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낀다

2절에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자기가 보는 나는 정당하고 아주 깨끗해 보인다. 그런데 타인이 바라보는 눈은 너무 위선적이다. 거짓을 밥 먹듯이 한다. 

자기가 보는 나, 자기가 행하는 계획들.. 다 깨끗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남들이 보는 눈은 때론 다르다. 저건 아니지,, 저렇게 하면 욕먹지.. 저건 성도가 해서는 안될 일이지.. 나의 삶이 누군가에게 의문점을 주는 삶을 산다면 고쳐야 한다.

이런 소리를 듣는다. 답답한 소리만 하고 있네.. 꽉막힌 사람이다. 주변을 넓게 보지 못한다. 우물 안 개구리 격으로만 생각한다. 전체를 보지 못하고 부분만 본다. 자연히 들을만도 하다. 

자기 행위가 깨끗한지 늘 내 생각과 마음을 청소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이 가장 아플때가 언제일까요? 진실을 몰라 줄 때다 .왜 진실을 알지 못할까요? 이미 이들의 눈과 마음엔 자기 욕심으로 꽉차 있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뭐라고 말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얻으면 그만이다. 인격이고 뭐고 없다. 그 순간만 지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밀어 붙일 뿐이다.

 

하나님은 얼마나 답답하실까?

2절 하반절에 뭐라고 말씀하고 있나요?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하나님은 속을 훤히 드러나 보신다는 의미다. 

 

눈에 뻔히 보이는 일인데도.. 때론 정작 당사자들은 그걸 보지 못합니다. 

그게 나중에 얼마나 우스운 꼴이 될지 몰라요.. 눈에 뭐가 끼이면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는 일이라면 귀를 막고 산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종종 듣는 말이 뭔가요?

챙피하지도 않으세요.. 우리 어떻게 남들을 봐요..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데 자기 욕심에 마음을 빼앗겨.. 남들 보기가 민망하다는 의미다. 

 

남들이 그럴때에 이런 감정을 갖는다면 ..지금 내가 그 주인공이나 아니면 당사자 라고 한다면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 합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굉장한 말씀입니다. 

 

내가 얻고자 하여 양심과 진실을 넘어선 행위들이 

타인들에게는 답답하게 하는 삶이었다면 잠시 쉼표를 찍고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면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둘째, 사람들이 나를 향해 답답하다고 마구 흔들어 놓는다 할지라도 

3절에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맡기는 일과 이루어 지는 일에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 합니다. 

당사자는 이 말씀을 신뢰 합니다. 하지만 개 중에는 성격이 급한 사람,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남을 비하 하는 사람, 흉만 보는 사람..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툭툭 던지는 말들이 때론 큰 상처가 되거나 용기를 주기는 커녕 용기를 잃어버리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사자는 인내심을 갖고 차곡 차곡 일을 추진해 갑니다. 비전을 말하고 계획을 말하면 답답한 소리 하고 있네.. 뭐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때론 찬물을 끼얹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흔히 듣는 말 중에 “널 보면 답답하다” 는 말을 듣는다.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느려 보인다. 게을러 보인다. 인내와 오래참음 그리고 기다림을 갖고 살지만 세상 사람들은 참을성이 없다.

 

주님을 위해서 일하지만 사람들은 외형적인 것만 본다. 그러다 보면 당사자를 답답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답답한 감정을 해소 할 수 있는 길은 해방감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우리가 어린 시절에 즐겨 듣던 전래 동화 가 생각이 납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는 작품 입니다 .거기 보면 이 사실을 남에게 알리지 않고 간직하고 살아야 하니까.. 얼마나 답답해요.. 그래서 주인공이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대나무숲 입니다. 대나무 숲에 들어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말하는 순간 답답함에서 속 시원하게 해소 되었다는 전래 동화 입니다 

 

대나무숲과 같은 영적 공간을 만들라 

하나님이 만들어 가시는 길.. 그 길은 인내와 오래 참음이 필요 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분명하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임을 확신한다면 마구 흔들어 되는 입방아에 동문 서답하라. 자신만의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께 아뢰요.. 사람들이 나를 보고 답답하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이 내 안에 만들어 주시는 길을 따라 살아가요.

 

남들이 마구 나의 삶을 흔들어 놓는다 할지라도.. 말씀위에 굳게서서 믿음 벽돌을 쌓아가는 겁니다 

말씀 위에 굳게서서 담대하게 주님의 길을 걸어가요. 누가 뭐라해도.. 자신만의 여정에 위로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 코로나 팬더믹같은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느끼는 답답한 감옥이라 할지라도

7절에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우리가 지금 모두가 코로나로 인해 답답케 하는 때에 살고 있습니다. 전도서 3장에 보면 모든 일에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습니다.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고.. 얻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고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 할 때가 있습니다 .

 

지난 1년 이상.. 코로나로 인해서 일어난 일 때문에 우울해 하고 두려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불안감을 갖고 삽니다. 집콕 생활이 심해지다 보니까 병이 난 사람도 많습니다. 답답함이 불평과 원망이 쌓이고 그것이 자신의 멘탈을 붕괴시킴니다.

 

삶을 답답케 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바라 보아야 할 시선은 어디인가요?

벧전 1:6-7에 이제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잠시 필요하여 괴로움을 당할지라도 크게 기뻐함은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요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얻기 위하여”

 

이 구절을 읽으면서 우리는 몇 가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계절은 멈추지 않고 오고 간다는 사실 입니다 .지금 답답케 하는 현실 속에서 암담하고 쓸쓸한 소리 보다는 희망을 소리를 말하자 입니다 .

세상에서 답답한 일을 당하면 무조건 자기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사람들이 많다

행 16:27절을 보라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간수는 감옥을 지키는 사람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겨.. 불안하고 답답하다. 그래서 자결하려고 한다. 생명의 존엄성도 모른다.문제가 터지면 겁부터 먹는다. 마음이 상한 간수에게 바울이 한 일은 복수 보다는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말을 합니다..암담한 소리는 이제 그만하고 희망적인 말을 하라

30절을 보라.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답답케 하는 현실. 즉 슬픔은 시련과 시험을 동반한다. 

우리가 겪는 때가 삶의 무게를 힘들게 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소리를 말하자는 겁니다 

 

서로가 서로를 향해 답답케 하는 소리 보다는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

에스더에서 페르시아 하만이라는 사람이 유대인 말살 정책을 계획 합니다. 

유대인들의 입장에는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하지만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이다 라는 심정으로 왕에게 나아가 나는 당신에게 요구할 내용이 있습니다 “ 그랬더니 왕이 요구 내용이 뭔지 말하라.. 하만이 보는 앞에서 하만의 유대인 몰살 정책을 폭로 합니다 . 나 살겠다고 숨지 않습니다 .나의 입장만 생각하지 않는다. 상대방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용기를 서로 보여줄 때다. 

 

우리의 믿음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값을 매길 수 없다.

하나님은 불 가운데서 영광과 영예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잠시 동안이지만 너희가 크게 기뻐하는도다

지금 답답케 하는 현실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소통하라. 하나님과 대화하라. 

                                                       

답답한 시기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 중 하나는 같은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는 일이다

 

세상을 보나 나 자신을 보나 답답함으로 가득차 있나요?

내 삶을 답답하게 했던 사람들..친구들, 동료들.과 함께 걸어가는 삶

언제까지 철천지 원수로 지낼 것인가? 언제까지 복수의 칼을 갈고 살 것인가//

우리의 성질대로 남을 향해 답답한 소리 하고 있네를 그치라. 

 

삶이 답답할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삶이 나를 답답하게 할지라도 답답함을 피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께 맡기라

3절에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

 

마음이 답답하고 슬프고 울적 할 때에 마귀가 주는 꾀임에 넘어가지 말라.

누구나 살다 보면 그런 감정에 직면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생각해 보자.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를 만듭니다. 칠전 팔기 라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할지라도 성령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내가 너를 도우리라 

 

고맙게도 우리는 우리의 답답함과의 투쟁에서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 하나님의 말씀 , 그리고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답답케 하는 어려운 시기를 희망을 가지고 걷는 방식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시 42:5 에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네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우리 모두가 영적 대나무숲을 만들어요.그 곳에서 기도와 찬양으로 마음을 새롭게 해요.

집안 문을 꽉닫아 두면 답답합니다.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그러면 시원한 공기를 기대 합니다. 

자신이 느끼기에도 너무 답답한 인생을 살고 있나요.. 세상을 봐도 답답한 것만 보이나요..

자기라는 감옥에 갇혀 살면 살수록 더더욱 답답한 삶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 곳에서 당신의 삶을 답답케 하는 온갖 무거운 것들을 하나님께 내려놓아요.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해요.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깊이 잠겨 보아요..

 

내 안의 답답함을 열어 놓으라..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신선한 생각으로 채우라 

답답한 세상, 답답함으로 마음이 억눌려 있을 때에 .. 하나님은 말씀 하십니다. 낙심하지 말라.

고후 4:8을 보라

 

9절을ㅣ

 

하나님이 자라게 하신다. 하나님이 열매를 맺게 하신다. 좀 일이 안풀린다고 답답해 할 이유가 없다. 오래 참음으로 기다리라.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라. 안된다고 답답해 할 이유가 없다. 

 

하나님이 키우신다. 하나님이 자라게 하신다. 

사 61:3 에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답답케 하는 마음을 위한 찬양의 옷을 입으라.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환기가 안되니까.. 얼마나 냄세가 심할까. 그런 상황속에서도 찬양의 옷을 입습니다.  답답해 한다고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바꾸시게 하라. 하나님은 바꾸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답답함, 쓸쓸함을 달콤함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결코 세상이 주는 감정에 속지 말아요. 늘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감정으로 믿음의 깊이를 깊게 해요.. 나의 답답함을 달콤함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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