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8장 4-8절, 20-21절 말씀 묵상 [민경수 목사]제목 :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라2
본문 : 잠언 18:4-8, 20-21
말씀 : 민경수 목사님
사람의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려 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본문 21절)
따라서 우리는 말을 사용하되 부정적인 말을 사용치 않고 긍정적인 말을 사용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지난 번엔 특별히 자기 자신의 삶을 위해 긍정적인 말을 사용해야 함을 알아 보았습니다. 이유는 우리 입술의 말이 나가서 우리가 살아갈 환경을 만들고 우리의 인생을 형성하기 때문임을 확인했습니다.
(잠 6: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육신의 생각에 부정적인 말을 심으면 저주와 사망입니다. 그러나 영의 생각에 긍정적인 말을 뿌리면 생명과 평안 가운데 풍족한 삶을 누리며 선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오늘은 이어서 후반부를 살펴 보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할 때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을 할 수 있는지도 간단히 알아 보겠습니다.
1.다른 사람의 삶을 위해서도 긍정적인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본문 4-5절, 8절).
말은 다른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모로코 속담에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고 했습니다. 한번 뱉은 말은 몇 년이고 계속해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가 있습니다. 육체의 독이 입을 통해 들어간다면 영혼의 독은 귀를 통해 들어갑니다. 결국 악한 것을 말하는 혀는 영혼을 죽이는 혀가 됩니다.
성경도 더러운 말을 내지 말고 선한 말만을 하라고 적극 권면하고 있습니다.
(엡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우리 모두 상대방에게 감동을, 기쁨을, 승리를 불러오는 긍정적인 말을 하도록 힘쓰십시오. 말에는 말한대로 이루어지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축복이 담긴 말은 주위 사람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킵니다. 환경을 복되게 합니다. 하나님이 그 혀를 통해 생명을 주십니다 (골 4:6). 우리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말을 사용함으로 그들을 살리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자신도 더불어 살게 하시길 축원합니다.
2.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긍정적인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본문 20절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
21절 후반 “...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fruit 보상
창세기 1장에 보면 천지창조에 관한 기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첫 부분 1-2절부터 창조가 일어났습니까? 3절에 가서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비로서 빛이 창조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긍적적인 생각과 계획, 비전이 가득차 있어도 이것들을 바깥으로 내놓지 아니하면 아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성령님의 기름부으심 아래서 말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기적이 넘치게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들리는 대로 역사하십니다 (민 14:28).
에스겔 선지자도 하나님의 말을 대언함으로써, 마른 뼈들로 하여금 큰 살아있는 군대가 되게 했습니다.
(겔 37장 1-10절) “...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불어서 살게하라...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극히 큰 군대더라”
예수님도, 제자들도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능력을 행하는 데에 말을 사용했습니다. 오늘날 성령님은 우리 신앙인들이 믿음으로 말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뜻을, 특히 우리 교회 공동체에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부정적인 말이 아닌, 긍정적인 살리는 말을 사용하시길 축원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할 때 긍정적인 말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지난 번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또한 성령님으로 하여금 혀와 입술을 주관토록 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성령님이 역사해주시면 혀가 부드럽게 풀리게 됩니다. 악한 말을 하던 혀가 선한 말을 하게 되고, 죽이는 혀가 살리는 혀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던 혀가 찬송하게 되고 예수님을 증언하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나아가 성령님의 임하심과 역사하심으로 우리가 긍정적이고 덕을 세우는 말을 하게 되는 대표적인 경우를 잠시 살펴 보겠습니다.
오순절에 신비스럽게도 성령님이 불의 혀와 같이 임하셨습니다 (행 2:3-4). 그러자 바벨탑 사건 이후에 묶였던 언어가(창 11:9) 풀렸습니다. 120 문도들의 혀가 풀리며 방언들을 말하자, 각 나라 사람들이 동시에 알아들을 수 있도록 통역되었습니다 (행 2:5-12). 방언은 성령하나님이 우리의 혀와 입을 주관하는 영의 언어입니다. 영의 비밀을 말하는 천상의 언어입니다. 바울은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고전 14:2)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방언은 자신의 덕을 세웁니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4절).
가령 방언할 때 과거의 상처와 두려움, 실패를 지워 버립니다. 하나님과 보다 깊숙히 접속하게 됩니다. 더욱 주님께 순종하게 됩니다. 주님의 뜻을 수행할 때 성령님의 능력을 보다 더 체험하게 됩니다. 영적 전투에서 적을 궤멸시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익합니다. 가령 위기에 처할 때 방언으로 기도했더니 그 시각에 일어난 교통사고에서 자녀가 무사했습니다.
교회에 영적 방독면이 쓰여지게 됩니다. 자신은 물론 이웃과 교회에 기름부음이 있게 됩니다.
바울은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18절)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남보다 더 많은 시간 방언으로 기도했던 신앙의 표본입니다.
나아가 바울은 모든 신앙인이 방언 말하기를 원했습니다.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5절 전반).
그렇습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영성있는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며, 아울러 방언을 즐겨 말한다면 우리는 주 안에서 놀랍게 변화된 “하나님의 사람”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날마다 매순간, 긍정적인 말들을 사용하여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과 주위의 이웃들을 살리시길 축원합니다. 교회가 축복받고 승리하며 부흥케 하시길 간구합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룸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 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