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34:27-35
성령충만한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밝고 해처럼 반짝이며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보다 더 큰 영광이 없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과 대화를 하고 내려올 때 얼굴피부에 광채가 났지만 깨닫지 못하였습니다(29절). 우리는 서로얼굴을 통해 사람의 마음이'피곤해 보인다' 행복해 보인다' 우울해 보인다' 화가 나 보인다' 등으로 말합니다. 그만큼 얼굴은 마음의 창이라고 한 것처럼 표현됩니다. 나 자신도 거울로 보면 나의 영적인 상태가 보입니다. 생명의 빛되신 예수님을 기뻐하고 살 때는 얼굴이 평안하고 예뻐보이나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빛은 숨길 수 없습니다. 빛가운데 사는 사람은 사랑과 은혜가 삶으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빛되신 예수님이 내안에서 날마다 비추어지도록 더욱 주님을 사랑하며 따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