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5:31-46
양과 염소의 예화를 들을 때 믿는 사람은 다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다 양이라고 생각하지 염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양은 그 오른 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32-33절) 말씀하십니다.양은 예수님이 헐벗고 주렸을 때 병들었을 때 옥게 같혀 있을 때 돌본 사람이고 염소는 돌보지 않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양은 "어느때에 주님을 공양했느냐고 되묻습니다.(36-39)" 하지만 왼편에 있는 염소는 언제 내가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하며 따집니다.(44절). 자기를 내세우며 따지는 사람은 염소인 것을 다시 보게 하십니다. 주님은 다 보고 계십니다. 양은 겸손하여 자기가 한 일을 내세우지 않지만 염소는 교만하여 당연히 해야할 일도 생색을 내며 내세웁니다. 양과 염소는 할 울타리인 교회안에 있읍니다. 나는 정말 양인가? 내가 염소일 때가 얼마나 많았는가? 두렵고 떨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