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7장 12-16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에스겔 17: 12-16
12 너는 반역하는 족속에게 묻기를 너희가 이 비유를 깨닫지 못하느냐 하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바벨론의 왕이예루살렘에 이르러 왕과 고관을 사로잡아 바벨론 자기에게로 끌어가고 13 그 왕족 중에서 하나를 택하여 언약을 세우고 그에게 맹세하게하고 또 그 땅의 능한 자들을 옮겨 갔나니 14 이는 나라를 낮추어 스스로 서지 못하고 그 언약을 지켜야 능히 서게 하였음이거늘 15 그가사절을 애굽에 보내 말과 군대를 구함으로 바벨론 왕을 배반하였으니 형통하겠느냐 이런 일을 행한 자가 피하겠느냐 언약을 배반하고야 피하겠느냐 16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바벨론 왕이 그를 왕으로 세웠거늘 그가 맹세를 저버리고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그 왕이 거주하는 곳 바벨론에서 왕과 함께 있다가 죽을 것이라
하나님은 반역을 일삼는 남유다를 징계하시기로 하시고 바벨론을 부르셔서 남유다를 침략하게 하십니다.
베발론의 2차 침공 때 여호야긴 왕과 왕의 모친과 왕의 아내들과 용사 7천 명을 포함하여 방백과 백성 총 1만명, 그리고 공장과 대장장이 1천 명이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바벨론 왕은 여호야긴의 삼촌인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우고 떠납니다. 시드기야는 바벨론에게 항복하라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권면을 듣지 않고 반바벨론 정책을 고집하였습니다. 바벨론은 시드기야 제 9년 10월 10일부터 예루살렘을 포위하였습니다. 시드기야가 애굽에 원군을 요청하여 바로의 군대가 애굽에서 나오자 소문을 듣고 바벨론 군대가 떠났다가 애굽 군대가 돌아가자 다시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시드기야 11년까지 예루살렘 성을 에워쌌습니다. 마침내 주전 586년 시드기야 제 11년 4월 9일에 예루살렘 성이 함락되고 말았습니다.
여호야긴 왕은 도망가다 잡혀와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눈 앞에서 아들들을 죽이고 귀족들을 죽이고 시드기야의 눈을 빼고 바벨론을 끌고 갔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던 시드기야왕, 그는 하나님이 끊임없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전해주시는 말씀을 무시했습니다. 바벨론에 항복하면 네 생명이 살겠고 이 성도 불사름을 당하지 아니하겠고 너와 네 가족이 살 수 있다는 말씀을 무시했습니다. 자신이 항복할 경우 그에 앞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사람들로부터 조롱을 받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보다 사람들을 눈치를 보는 시드기야. 어쩌면 이런 시드기야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의 눈치를 봅니다. 당시의 신흥 강국 바벨론의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쇠퇴해가는 애굽에 의지하던 시드기야는 국제 정세에 밝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던가 현실 감각이라도 있어야 했는데 양쪽다 어두운 시드기야.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주변 환경, 정세에 대하여 민감하여야 합니다. 나의 좁은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면 오판을 하게 됩니다.
급변하는 세상입니다.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과 로보트로 인하여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들게되고, 전염병, 좌파 정부의 확산 등으로기독교에 적대적인 환경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어느 것하나 쉬워보이지 않는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바뀌어 갑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해도 바른 말을 하는 선지자가 예레미야 밖에 없었던 것 처럼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려주는 목자도 귀한 때 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린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계획을 발견해 나가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