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9:23-30
"먼저 된 자로서 나중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30절)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쉽게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지를 알고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교인들이 집을 팔아 교회건축헌금을 드리며 자신들도 쓰기에 넉넉지 않는데 선교헌금을 하는 것을 볼 때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이 하게 하시는 성령의 감동의 역사입니다.(30절).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에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제자들이 다 버리고 예수님을 쫒았지만 소유의 욕망과 명예와 자랑의 욕망으로 서로 다툽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여전히 세상적인 부귀영화와 인간적인 대가를 받고 살고 싶어하면 욕망에 사로잡힙니다.하지만 은혜를 힘입고 사는 삶은 자유하니 예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며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