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장 20-6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예레미야 51:20-64 말씀 묵상

"바벨론을 멸망케 하실 것임"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의 성벽은 훼파되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탈 것인즉 그들이 쇠잔하리라"(예레미야 51: 58).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Babylon’s thick wall will be leveled and her high gates set on fire; the peoples exhaust themselves for nothing, the nations’ labor is only fuel for the flames.”(Jeremiah 51:58)

1.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저희를 다 붙이시매 저가 와서 그 성전에서 칼로 청년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백발노옹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대하36:17)라고 했다(20-23).

2.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군대가 유다 백성에게 행한 그대로 모든 악을 갚으실 것이다. 

3. 하나님께서는 그의 손을 바벨론 위에 펴서 그를 바위로부터 굴려버리고 그를 불탄 산처럼 되게 하실 것이다. 사람은 바벨론에서 집 모퉁이 돌이나 기촛돌 하나도 취하지 못하고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이다(25-26).

4.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칠 열국들을 부르신다.  바벨론을 칠 북방에서 오는 연합국은 메대 파사의 연합국이며 그들은 바벨론과의 전쟁을 준비하며 연합하여 바벨론을 침공할 것이다(27-28).

5. 메데 파사의 연합국과 바벨론의 전쟁은 땅이 진동하며 그 거민들이 고통할 큰 전쟁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무케 하고 거민이 없게 할 계획을 세우셨다(29). 

6. 바벨론의 용사들은 기력이 쇠하여 여인같이 되고 그 거처는 불타고 그 문빗장은 부러졌고 전령들은 그들의 왕에게 고하기를 온 성이 함락되었고 나루들이 빼앗겼고 갈밭이 불탔고 군사들이 두려워 떤다고 말할 것이다(30-32).

7. 바벨론은 추수 때의 타작마당같이 심판을 받을 것이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나라를 먹고 멸하고 빈 그릇 되게 하고 바다 괴물같이 그들을 삼키고 그들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그들을 쫓아내었듯이, 바벨론 군대가 유다에 행한 잔학한 행위와 피 흘린 죄악이 그 자신들에게 돌아갈 것이다(30-35).

8.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억울한 송사를 듣고 그를 위해 원수를 갚으시되 그 땅은 들짐승의 거처와 사람들의 놀람과 수칫거리가 될 것이며 사람이 살지 않는 황무지가 될 것이다. 바벨론은 잔치를 베풀고 기뻐하다가 술 취해 영영히 깨지 못하는 자가 되며 도살장으로 가는 어린양이나 숫양이나 숫염소같이 될 것이다(36-40).

9. 곧 바벨론은 멸망할 것이며 성읍들은 황폐케 돠며 그들의 신인 벨을 벌하실 것이다(41-44).

10.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서 나와 도망침으로 목숨을 건지라고 말씀하신다. 또 ㅣ도피하는 그들에게 마음을 겁약하게 말고 떠도는 소문으로 인해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신다(45-46).

11.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실 날 하늘의 천사들과 거룩한 성도들, 땅 위의 경건하고 진실한 성도들은 바벨론 나라의 멸망의 때가 왔음을 기뻐하며 노래할 것이다(47-50). 

12. 과거에 이방사람들이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했으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조각한 신상을 벌하심으로 그것을 갚으실 것이다(51-56).

13.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지도자들이 술취하여 영영히 깨지 못하게 하실 것이다. 넓은 성벽이 완전히 무너지며 높은 문들이 불에 타고 백성들의 수고는 헛되고 쇠패해질 것이다(57-58)

14.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임할 모든 재앙을 기록한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스라야에게 바벨론에 도착하면 이 모든 말씀을 읽은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강물 속에 던지고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멸망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고 말하라고 하였다(59-64).

주께서 주신 오늘! 세상의 헛된 것을 섬기는 것으로부터 참되신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