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48:26-35
오래전에 기도중에 "False Humility" 거짓 겸손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성도들의 교만과 무모함을 사역자이기 때문에 무조건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사랑하는 척 한 것이 거짓된 겸손이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거짓되고 교만을 십자가의 사랑으로 나의 죄인됨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닌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위선과 교만을 행하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곧 그의 자고와 자랑과 그 마음의 거만이 모압을 파멸로 몰고갑니다.(29절)"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잪이니라"(잠16:8). 교만하며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잠11:2절).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쉽게 교만해지는 나를 말씀안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경계하며 또 경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