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43:1-13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한 선지자 예레미야를 거짓을 증거하고 있노라고 억지로 매도하며, 그들은 자기들의 고집대로 애굽으로 갔습니다.(2절) 우리도 이처럼 세상부귀영화를 좇아 한 발은 세상에 한 발은 교회에 두고 머뭇거리고 있지는 않는가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좋아하면서 순종하지 않는 삶은 결국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불순종의 걸음에는 반드시 진노의 심판이 있다고 말합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면 하나님은 당연이 내편이라는 교만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하나님편이시지 우리들의 편이 아니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우리의 뜻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히 주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내가 할일입니다. 내 뜻과 네 고집을 버리고 하나님만 바라볼 때마다 큰 기쁨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