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40:7-16
유다는 마침내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고, 모든 사람들은 죽임을 당하거나 바벨론 땅으로 사로잡혀 갑니다. 그리고 남은 사람들은 바벨론왕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댜랴에게 맡겨 유다땅에 살게 합니다. 그다랴는 자신에게 모여드는 사람들에게 "갈대아 사람들을 섬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땅에 살면서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것이 너희에게 좋을 것이라"(9절) 말합니다.이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후에 남은 자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이 연합하여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포로로 살아도 잊지 말아야 한 가지는 하나님의 뜻, 섭리를 따르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도 엄청 혼란스럽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더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가운데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하는 아침입니다. 하나님은 일하시며 세상을 다스리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