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5장 12-19절 말씀 묵상

렘35:12-19

하나님은 사람을 보내어 악한 길에서 돌이키라고 끊임없이 말씀하시지만 끝까지 듣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안타까워하십니다.(15절).우리가 그렇습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절대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지 결심을 하지만 쉽게 무너집니다. 세상이 주는 탐욕과 욕망의 충동의 부추김이 만만치 않기에 방패와 병기가 되는 성경을 소홀히 여기면 넘어집니다. 결국 순종과 불순종은 우리의 결심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경외하고 믿는 믿음이 보증해 줍니다. 순종하고 사는 것은 결국 성령의 열매인 "오래참음, 절제, 인내"을 맺도록 성령이 도우십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두마음을 품고 사는 정함없는 고달픈 신앙생활을 버리고 기쁨과 소망이 되는 오직 주님만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