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구속사(救贖史)입니다.

본문말씀 : 마 24:40-41 

제    목 : 마지막 구속사(救贖史)입니다.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마24:40~41) Then shall two be in the field; the one shall be taken, and the other left. Two women shall be grinding at the mill; the one shall be taken, and the other left .(Matthew24:40~41)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사하기 위 해서 피 흘려 죽으셨고, 죽은 자들 가운데 첫 열매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하시므로 우리 인간에 모든 죄와 죽음의 문제가 해결된 일이 복음 중에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복음을 믿고, 그 이름을 영접하는 자 에게는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주셨습니다.(요1:12)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나라 왕이시며, 또한 하나님나라 자체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곧 예수그리스도의 나라요, 예수의 왕국입니다. 

신학적 표현으로 말하면“이미”혹은“지금”하나님 나라가 왔지만, 엄밀히“아직”하나님 나라가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 하실 때에 완성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이미”와“아직”의 중간기에 살고 있는 것 입니다. 

이렇게 이미 온 하나님의 나라와, 장차 이제 올 하나님의 나라의 중간기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의 인도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여러분 안에 성령님이 계십니까? 

이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하나님 나라를 맛보고 사는 것 입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죄 사함 받았다면, 여러분 안 에“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  진다. 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맛보고 살 수 있습니다. 

신앙인은 심령의 평안과 희락을 당연히 맛보고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를 오래 다니고, 직분을 받고도 아직도 성령의 임재와 심령천국을 이루지 못하고 사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는 평강과 희락과 감격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이보다 더 행복한 것은 단연코 없습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천국을 이루고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세상사에서 오는 기쁨과 감격도 많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감사와 기쁨도 있고, 좋은 부모, 형제, 자식, 가진 기쁨도 있습니다. 

자녀들이 잘 성장하고, 사업에 성공하고, 또한 건강하게 살고, 부부 사랑도 꽃피우고, 좋은 이웃을 두고 사는 것도 행복일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기쁨도 있고, 아름다운 음악을 듣거나 여행을 하면서 산천경계를 구경하며, 하고 싶은 일 하는 기쁨도 있습니다. 

돈을 버는 기쁨도 있고, 돈을 쓰는 기쁨도 있습니다. 좋은 차를 타고 뽐 나게 다니는 기쁨도 있을 것이며, 좋은 집에서 남부럽지 않게 사는 기쁨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쁨들은 모두 땅의 속한 것들이며, 언젠가는 모두 없어지고 사라질 것들입니다.  

그리고 육신적 감각을 통한 기쁨들입니다. 

그것들은 일시적인 것들입니다. 영속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영원을 사모하며 사는 것입니다.(전3:11)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믿음 안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한 영원한 생명이 샘솟듯 합니다. (요4:14)

육신적 감동은 일시적이지만 영적인 감각의 감동은 영원합니다. 

그 영적인 감동은 항상 새로우며, 끊임없이 추구해도 언제나 새롭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안에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 성령의 기쁨은 영속적 이며, 이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 심령 속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보화임을 고백합니다. 

다시 말하면“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의 하나님 나라를 지금 도 맛보고 사는 행복입니다. 

지금도 성령을 통해 평강을 주시고 희락을 주는 것이라면, 장차 예수 님 재림 시에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는 얼마나 감격적이겠습니까? 

우리는 이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으로 갖고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될 것이기 때문에“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가 성도들의 산 소망입니다. 

1. 구원받을 성도들의 최고의 소망은“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은“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곧“마라나타”가 그들의 기도였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아람어 표현을 헬라어로“마라나타” 라 하였습니다. 

또“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4:5) 고 하고, 사도요한은 계22:20절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니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예수 십자가 대속의 복음을 믿고, 거듭난 그리스도인 들 에게 최고의 소망입니다. 

고전16:22절에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재림 시에 예수께 붙지 못하고 분리된 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일어날 무서운 재앙들을 보면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은 분리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 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마24:40-41)

(1) 여러분들은 어느 쪽 입니까?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는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했습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고 했습니다. (요5:29)

예수 재림 시에 그리스도를 참되게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사이에 생과 사의 분리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에서“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라는 말씀을 두 번이나 되풀이 하십니다. 

‘있으매’라는 현실적 말씀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가 같이 섞여 있고,  하나님의 자녀와 세상 자녀들이 나란히 함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적같이 재림하실 그때에 하나는 끌어올려 공중에서 그의 천사들의 영접을 받고 영원토록 예수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마귀와 그의 사자들이 있는 곳으로 버려질 것입니다. 

마귀와 그 사자들, 귀신들과 그 남은 자들을 쓸어버릴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 마침내 철저한 구별이 마지막 나팔소리에 각 사람마다 영원한 선별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살아 남은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살전4:16~17)

주께서 재림하는 시간엔 서로 인사도, 회개할 시간도 없습니다. 

주께서 재림하실 그 때, 순식간 변화된 모습으로 그대로 주께서 데려 가실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자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광과 명예와 영생을 얻을 것이고, 믿음이 없는 자는 치욕과 영원한 멸시 속에 남겨질 것입니다. 

(계21:1~8)

2) 십자가 대속의 복음을 진실되게 믿은 성도들은 얼마나 행복할 것인가? 늘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천국복음을 믿는 자들의 행복을 무엇으로 다 표현하며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뒤에 남겨진 자들의 비참함을 무엇으로 비교하며 상상이라도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아무리 비천할지라도 믿음에서 부요하면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 말씀을 중심으로 더 구체적으로 보겠습니다.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40절)

예수님의 재림은 함께 일하고 있는 두 사람이 분리되어“한 사람은 데려가고”라는 말은 소돔과 고모라에서 롯처럼 위험으로 부터 구출 되고,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뵈올 것이라는 의미로 봅니다. 

 또“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41절)

과거에 동양에서는 주로 맷돌을 손으로 돌렸습니다. 

맷돌 아래쪽은 고정되어 있으며 위쪽에 있는 맷돌은 손잡이를 사용 하여 돌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 맷돌은 두 사람이 양쪽에서 서로 마주보고 앉아서 맷돌을 돌립니다. 

그런데 이 맷돌질을 하는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은 데려 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하게 된답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 밭에서 일하는 종이나, 방앗간에서 일하 는 여종처럼 세상에서 비천하고 멸시받는 자라도 그들이 믿음을 가진 자들이라면 절대 잊혀 지거나 무시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비록 초라한 곳에 흩어져 있다 할지라도, 천사들은 그런 곳 에서도 그들을 발견하고 그들을 데려갈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들을 잘 아십니다. 

자기 백성이 세상 속에서 동일한 장소와 직업 속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뒤섞여 있고 그들과 관계를 맺고 있더라도 예수님은 알곡과 쭉정이를 분리하시는 법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과 십자가 대속의 복음을 참되게 마음 중심에 믿고 심령천국을 이루며 사는 자들은 다 데려갈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삼고 사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비천한자라도 믿음에서 부요할 때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공했다고 하면 무엇이 성공입니까?

그 사람이 십자가 대속의 사랑을 믿는 신앙이 있는가? 있다면 그것이 인생의 진정한 성공이라고 믿습니다. 

만일 세상 적 성공은 있으나, 예수 그리스도와는 관계가 없는 사람  이라면 그의 성공은 성공이 아니라고 생각해야합니다. 

비록 큰 실패를 경험하고 그야말로 낮추어지고 치욕적인 상태에 빠졌  다 해도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믿고 영접하여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그것이 최후에 진정한 성공이라고 믿습니다. 

사람들 가운데는 세상 적으로 성공하고 나면, 왠일인지 믿음이 떨어지  고, 마침내는 불신자처럼 되어 그의 세상적 성공에 도취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회를 놓치고 나면 영영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갑니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재림의 때가 두려워져야 합니다. 

그런 분들은 대부분 그리스도 재림을 생각 속에서 지우고 삽니다. 

반면에 인생의 패배와 파탄에 빠지고 치명적인 치욕의 상태에 떨어 저도 그런 실패와 치욕이, 그로 하여금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생명의 주로 모시고 살게 된다면 진정한 성공자임 에 틀림없다고 믿습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비천할지라도 믿음에서 부요하면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2, 예수의 재림의 때는 언제 어떻게 되는가?

1) 그 때와 장소는 비밀입니다.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느니라.(마24:36)

(1)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라 했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니라.(마24:37)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리니 (벧후3:10)

도적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면 그 집 을 뚫지 못하리라 너희도 깨어 있어라 생각지 않을 때에 인자가 오리라.(눅2:39~40) 

너희도 깨어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 함이라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다면 깨어 

그 집을 뚫지 못하리라(마24:44)

심판이 있다는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아 멸망 받은 때를 경고합니다.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며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벧후3:3~4)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신랑을 맞을 기름 준비한 사람은 끌어올려 공중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혼인잔치가 될 것이고 예수님과 함께 영원토록 함께 왕 노릇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함이니라.(42, 25:13)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을 때 인자가 오리라(44)

그러므로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은, 주를 맞을 준비하는 종을 말합니다.

열 처녀의 비유 (마25:13) 기름준비 하지 않으면 신랑이 오실 때 영접치 못합니다. 

2) 주위에 어떤 환경으로 나타날 까요?

환란 후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 들이 인자가 구름타고 오시는 것을 보리라.(마24:29~30)

오래전에 엘러 베스턱 쓴“휴거”라는 책을 충격 속에 읽은 적이  있습니다. 신문팔이 의 호외요 하며 시작된 글은 아직도 충격으로 남아있습니다.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애곡하리니 (계1:7)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통곡하며....(30) 주께서 재림한 후 이 땅에 버려둠을 당한 자들은 후회하며 통곡하며 앗수라장이 됩니다.

요즘 일어나는 천재지변 홍수 지진 기근 정도가 아닙니다.

끔찍한 일이 전 세계적으로 동시다발 충격적 뉴스가 일어납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할 때 십자가 대속의 복음을 마음 중심에 믿는 그리스도인이 홀연히 변화되어 공중으로 끌려올라 간다는 소위 휴거 에 관해서는 이견이 없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문자적으로 볼 때는 공중휴거가 분명히 언급되므로 우리는 대체로 환란 전 휴거설이 더 긍정적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보듯이 그리스도의 재림에서“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라는 점에서 휴거 시에 일어날 일입니다.

역사의 종말인 그리스도 재림 후에 이루어질 사실은 그리스도의 초림 시에 이루신 하나님 아들이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고 부활하 신 그리스도의 사건처럼 분명히 의문의 여지는 있을 수 있습니다. 

(2) 재림에 대한 신학적 견해

그래서 성경을 오류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보수주의자들 사이에도 그리스도 재림과 공중휴거에 관해 이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위 역사적 전 천년주의에 따라 그리스도의 재림과 더불어 공중휴거가 일어날 것이라는 교리와 해석을 가장 많이 들어 왔습니다. (전 천년설, 후 천년설, 무 천년설)

그런데 요즘 유명 신학자들 중에도, 무 천년설을 주장하는 보수주의 신학자들의 학설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최고의 소망은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의  가운데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기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세계 최대에 전무후무한 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 난 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진실하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여러분들에게는 풍성한 위로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외면하거나 무가치하게 취급한 자들에게는 멸망과 하나님의 진노 속에서 지옥에 들어간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20세기 복음주의자로 유명한‘찰스 콜슨’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찰스 콜슨은 미국 제37대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법률고문으로서 백악관에 권력 실세였는데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기소되어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는 감옥에 있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보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간증합니다. 

그는 출소한 후 교도소 전도협회를 만들고 적극적인 복음주의자로서 활동하였습니다. 

우리의 관심은 콜슨이 자신의 처절한 실패, 곧 감옥 속에 살다 나온 전과자라는 사실을, 성공의 기초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그는“내가 받았던 학위들과 훈장들, 내가 변호하고 승소한 사건들, 높은 관직에 앉아 내렸던 중요한 결정들, 내 일생은 완벽한 성공사례 이자 위대한 미국의 꿈의 성취였다. 고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내 일생의 진짜 유산은 나의 최대의 실패, 즉 내가 전과자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교도소에 들어간 나의 최대의 치욕이 나의 생애를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시게 된 하나님의 시작이었다는 것입니다..

콜슨을 유명한 인간으로 만들어 준 모든 것을 잃었을 때 에야,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의도하신 진정한 자아와 내 생애의 진정한 목표를 발견했던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찰스 콜슨은 그의 화려했던 성공이 전과자라는 낙인이 찍히는 실패에 도달했을 때였다고 했을 때, 진정한 성공은 곧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 도를 인격적으로 알고 만났고, 그로 인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진정한 행복의 길을 걷게 된 것 이라 했습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비천할지라도 믿음에서 부요하면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곤충의 한 살이를 아십니까?

나방은 알을 낳고 깨어나 애벌레로 살다가 다시 번데기로 삽니다.

애벌레같이 살던 인생이 나비가 되어 날아가면 전혀 다른 세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죽음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 대속의 십자가와 죽음의 첫 열매되신 부활의 복음으로 깊이 뿌리 내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마음 중심에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는 그 심령 속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내주 내재하며 천국으로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악 된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를 성육신 탄생과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죄 문제와 죽음문제를 해결 하셨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셨고 마지막으로 재림하심으로 구속사역을 완성 하실 것입니다.(행1:9)

그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를 예수님이 이 세상에 가지고 오셨으나 아직 그 나라가 다 이뤄진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 시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제 곧 올 하나님 나라의 중간기에 사는 자들로서 예수 그리스도 재림을 소망하며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자신의 재림을 대망하며 깨어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택함받은 자들을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날은 신자와 불신자의 분리가 이루어지는 날 됩니다. 

한 사람은 주님과 혼인잔치에 신부로 천사들의 영접을 받을 것이요, 

한 사람은 마귀와 그의 사자들과 함께 불 못, 지옥에 버려질 것입니다. 

우리는 동시에 불신자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그리스도를 가감 없이 전해야 할 전도의 사명을 일깨우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현재 역경에 비천할지라도 십자가 대속의 복음에 뿌리내려 있으면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들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오직 믿음으로 살고, 성령 충만으로 재림소망 가운데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전도자로 사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