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27:1-5
하나님 없이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됩니다(1-2절). 그렇습니다. 키워주신 부모를 모르는 척하고 잘먹고 잘사면 배은망덕하다 합니다. 부모를 그렇게 내팽겨치고 잘사나 두고 보자고 합니다. 본마음이 아니라 근본을 모르는 자녀를 향한 부모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하나님도 은혜를 저버린 교만한 삶도 조급함과 염려와 두려움으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결국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앞에 인생을 계획하던 것을 내려놓았을 때 평안이 임했습니다. 나의 삶의 전적인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나의 일이며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