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 고통을 인하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잊어버린바 됨이... 깨어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시 31:9,12) 이 세상에서 깨지지 않은 삶이 하나님께 쓸모 있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인생길에서 방해받지 않거나 실망 없이 우리들의 바램이나 계획들을 성취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종종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인간의 실망과 또한 비극이라 여겨지는 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오늘 깨어지고 있습니까? 당신의 삶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이 찢겨져 나갔습니까? 그렇다면 이 모든 일들이 생긴 목적을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시게 되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결국은 주님을 찬양하게 되길 간구합니다. 진실로 우리에게 일어나는 가장 좋은 것들은 우리 방법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도록 맡김으로써 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방법이고 종내는 우리에게 최선의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