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성경 : 나훔 1:1~8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두달 동안 주로 방 안에 갇혀 있는 생활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생활을 몇가지 비유로 표현해봅니다.
- 독방에서 홀로 갇혀 있는 감옥생활과 같다.
- 해가 내리쬐는 광야를 걸어가는 생활과 같다.
-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위에서 항해를 하는 것 같다.
- 깊은 정글을 걸어가는 생활과 같다.
- 정처없이 길을 가는 가난한 나그네 생활과 같다.
- 치열한 전쟁을 치루는 것과 같다.
- 장거리 마라톤을 달리는 것과 같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그럼 어떻게 이런 생활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을까 묵상 해 보았습니다.
아내와 함께 가정 예배를 드리면서 찬송가 한 개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였습니다.
그것은 70장 찬송가였습니다.
"1절 -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 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4절 - 높으신 하나님 우리를 구하니 할렐루야. 괴롬이 심하고 환난이 극하나 피난처 되시는 주 하나님."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나훔 1장을 보면 하나님이 누구인지, 어떤 분인지 잘 선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누구입니까?
2절 - 하나님은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분입니다.
- 하나님은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보복하시며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하십니다.
3절 -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십니다.
- 하나님은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십니다.
4절~6절
- 하나님은 모든 세계를 다스리는 분입니다.
- 하나님은 세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 위에 영원한 통치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또한 하나님은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어떤 분입니까?
7절이 그대답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7절 말씀을 굳게 붙잡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너무나 큰 위로와 소망과 기쁨과 평안을 주는 것입니다.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날마다 승리하여야 하겠습니다.
"최고 의사 예수님의 10가지 처방" 이라는 책에서 저자는 구체적으로 믿는 자가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1. 많이 웃어라.
2. 친구를 사귀어라.
3.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라.
4. 매일 조금씩 걸어라.
5. 좋은 생각을 하라.
6. 식탁으로 초대하라
7. 하루 하루를 축제처럼 여기라.
8. 가끔씩 일상을 벗어나라.
9. 기적을 믿어라.
10. 기도하는 한가한 시간을 가지라.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안에서 날마다 승리하시는 여러분 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