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21:15-25
"사명 감당의 필수 요건은 예수님 사랑뿐입니다"
예수님을 세번 부인하여 죄책감에 싸여있는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번 질문하시면서 그의 마음을 치유하셨습니다. 우리도 살면서 자주 실패하고 불순종합니다. 이런 우리를 주님은 어루만져 주시고 그 '사랑'에 다시 일어나 주님을 따릅니다. 베드로가 머쩍었는데 다른 제자를 보고 이사람은 어떻게 되겠느냐?고 비교하고 싶어합니다. 예수님은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23절)하십니다. 신앙생활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다른 사람의 신앙생활과 견주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는 만큼 풍성하게 충만하게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온세상이 난리인 코로나바이러스를 넘어서서 더욱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사랑을 아는 길 밖에 다른 길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