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길,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 그 어떤 종교적 행위나, 제물보다 귀할 겁니다. 그것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 말씀을 따라 매 순간을 사는 것입니다.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 정의를 실천하고, 자비를 베풀고, 겸손히 하나님을 섬기는 삶일 것입니다
예배와 헌신과 봉사를 생각할 때 잠시 결정을 미루곤 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조금 나아지면, 건강이 좀 회복되면 아니 시간이 좀 여유로와 지면 하고서 말입니다. 그러나 형편이나 사정은 여간 좋아지지도 기다려주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다듬지 않은 돌들로 여호와께 제단을 쌓았던 것처럼 내 환경과 처지의 십자가 그대로를 짊어지고 섬기는 것이 주께 가까이 가는 첩경일 것 같습니다. 모자라고 부족하다고 낙담하지도 말고, 요란하게 치장하고서 허풍 떨지도 말고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하는 찬양처럼요.
각자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일곱 색깔이 어우러진 무지개가 아름답습니다. 각자의 성격과 재능이 하나님 섬김과 그리스도를 본받는 발자취들로 성화되어 찬란하고 눈부신 신앙의 무지개로 피어나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