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 심판이 있으니"(히9:27). 누구나 한번은 죽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그뒤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심판 때 주님이 거두시는 알곡에 합당한 삶은 어떤 삶일까요? 결국 사람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갑니다. 소유에 넉넉함이 죽음도 연장하지 못하고 심판때에 편이를 봐줄 수 없습니다. 이세상은 마치 더 가진 것을 자랑하는 것처럼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옷, 좋은 직업을 내세우며 그곳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다는 생각은 저의 기우일까요? 사람의 중심이 나타나는 것은 삶의 모습과 태도입니다. 믿는자로서의 삶은 "코람데오" 하나님앞에서 사는 것입니다. 추수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앞에 나는 어떤 열매를 드리고 있는 가 깊이 생각하며 나의 삶을 드려다 보며 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