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무서운 범죄와 죄악과 온갖 사건으로 날마다 어둠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9월 11일에 18년전에 미국에서 일어났던 2001년 9.11테러 사건을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무서운 테러였습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2001년 9월 11일 테러로 그날 약 3천명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대부분은 뉴욕의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생명을 잃었습니다.
저는 미국에 이민을 와서 초창기에 뉴욕의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1년 반을 일했습니다. 월드트레이드 센터는 튼튼하고 안전하고 높고 멋있게 잘 지은 건물이었습니다. 저는 그 빌딩 안의 많은 사무실을 일하며 가보았습니다. 그 건물 안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항상 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내가 아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뉴욕으로 여행을 오면 110층이 되는 높은 그 건물을 보여주고 안내했습니다. 그 건물이 비행기 폭격을 받고 잿더미처럼 무너진다는 것을 상상해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온갖 죄악과 많은 문제로 어두운 세상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참빛이신 예수님을 믿어서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은혜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그 은혜를 항상 감사하고 찬양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며 기억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빛의 자녀들 처럼 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고 명령하였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행하라는 것입니까?
첫째, 영원한 은혜를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날마다 예배하고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부지런히 배우고 알고 행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를 통해 날마다 깊게 만나고 교제하며 필요한 것을 구하며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언제 어디서나 맺으라는 것입니다.
다섯 째, 우리가 구주 예수님을 세상에 증거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믿고 구원받게 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최근에 선교 보고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에 지난 일 년간 제가 하였던 일들을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습니다.
1. 현지 언어인 스페니쉬를 열심히 배웠습니다.
2. 현지 목회자들을 위하여 기독교교육을 가르쳤습니다.
3. 신학생들, 학교 교사들, 교회 교사들에게 교사 강습회를 했습니다.
4. 홈레스 사역에 참여하고 봉사하고 배웠습니다.
5. 선교사님들과 만나서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았습니다.
6. 선교에 관한 책들을 읽고 기도하며 여러가지 사실을 배웠습니다.
7. 현지 교회에서 예배하고 함께 교제하며 신앙과 문화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본문을 놓고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각자 자신에게 던지며 적용하여야 합니다.
-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 된 것을 믿습니까?
- 언제나 어디에서나 빛의 자녀들 처럼 행하고 있습니까?
-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라는 빛의 열매를 날마다 맺고 있습니까?
보혜사 성령의 은혜로 매일 오늘 주신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기도제목 :
1. 빛의 자녀들 처럼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2. 날마다 빛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으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