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7:1-9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
<모든 민족을 위에 왕이신 하나님>
"열방의 방백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여호와의 것임이여 저는 지존하시도다"(시편 47:9).
"The nobles of the nations assemble as the people of the God of Abraham, for the kings of the earth belong to God; he is greatly exalted."(Psalm 47:9).
1) 온 땅의 임금이신 하나님(1-2)
이 시는 고라 자손의 하나님의 왕권을 찬양시입니다. 하나님의 세계 통치가 이미 시작된 것을 보고 축제에서 노래한 시입니다. 시인은 만민들에게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치라 지존하신 여호와는 엄위하시고 온 땅에 큰 임군이 되심을 증거하였습니다. 다윗은 법궤가 다윗 성으로 옮겨질 때 기뻐 찬양하며 춤을 추었습니다. 아내 미갈이 이를 비웃을 때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라면 춤을 추며 찬양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2) 열방을 복종케 하심(3)
시인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만민을 자신들 발 아래 복종케 하심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높이시어 이방 나라들로 이스라엘 백성을 섬기게 하였음을 의미합니다.
3) 야곱의 영화이신 하나님(4)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위하여 기업을 택하셨는데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사람들을 굴복시키시고 약속의 땅, 애굽의 영화를 이스라엘에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4) 보좌에 오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5-7)
시인은 하나님이 나팔 소리를 즐거이 부르는 중에 올라가시는데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되심은 이스라엘에게는 가장 큰 복이었습니다(5-6).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실 뿐만 아니라 온 땅에 왕이 되심을 고백하면서 지혜의 시로 찬양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땅을 만드신 창조주로서 땅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고 계십니다(7).
5) 열방의 방백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됨(8-9)
시인은 열방의 방백들이 모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며 세상의 모든 방패는 여호와의 것이고 저는 지존하시다고 찬양하였습니다.
즉 땅의 모든 권력자들이 와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이 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세상의 주인인 하나님께로 부터 택함 받음에 감사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