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때가 있습니다. 긍휼을 베푸실 때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면 은혜를 경험합니다. 그런데 긍휼을 베풀어도 듣지 않을 때 진노가 생깁니다. 저도 아이가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 잘못했을 때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더 잘해주고 스스로 돌이키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아이가 돌이키지 않고 계속 잘못을 하면 결국 회초리를 들어 아이의 잘못을 일깨워줍니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내말 듣기를 거절하고 선조의 죄악으로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따라 섬겼은즉 내가 너희와 맺은 언약을 깨뜨렸도다 내가 재앙을 내리리니...."(10-11절).. 내말을 듣기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회개하라고 할 때, 긍휼을 베풀때 거절하지 말고 죄악을 버리는 믿음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죄가대로 처지하지 아니하시고 행한 대로 갚지않으시고 긍휼이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긍휼을 베푸실때 버티고 거절하지 않고 회개할 수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