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행복한 가정을 만드세요

김경열 목사 0 2019.05.26 20:19
본문말씀 : 엡 6:1-4
제  목 : 행복한 가정을 만드세요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2-3)
 Honour thy father and mother, which is
 the first commandment with promise;
 That it may be well with thee, and thou
 mayest live long on the earth.(Ephesians 6:2-3)]

하나님이 만드신 최초의 사랑공동체가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행복의 근원입니다.

가정을 통해 이 땅에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하나님이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가정들이 행복해야
활력이 넘치고 사회가 건강해 집니다.

그런데 요즘 건강해야 할 가정들이
많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가정에 대화가 끊어지고, 가족보다는
개인주의 삶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부부 간에 밥도 따로 해먹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얼마 전 한국 사회 2030세대의 80%가
3포(연애, 결혼, 출산) 라더니
이제는 5포(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 내집마련)
심지어 7포(희망, 꿈)라고 합니다.

포기하는 이유는
첫째, 지금 사회에서 이루기 힘들기 때문에(33.2%)
둘째,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때문에(29.2%)
셋째, 포기하는 게 마음 편해서(15.4%)(중앙일보 2015.04.30.)

이런 5포, 7포가 등장하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응답자들은 사회구조(47%),
청년층을 배려하지 않는 정책(24.3%)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
자원은 사람입니다.
교회도 사람을 키우고 세우는 일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나폴레옹 힐은 꿈을 가진 자의 공통점을
네 가지로 소개했습니다.
꿈을 가지면 창의력이 뛰어나게 됩니다.
상상력이 풍부해 집니다.
식지 않는 열정이 생깁니다.
집중적인 노력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대일수록 꿈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무엇이 되기 전에
무엇이 되겠다는 꿈이 있어야 합니다.

꿈은 설계도와 같습니다.
설계도 대로 집이 지어 집니다.

행복한 가정의 토양 속에서
다음 세대의 꿈나무들이 잘 성장하길 축복합니다.

솔로몬은 마른 떡 한 조각만 있어도 화목한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제육은 진수성찬이란 말입니다.(잠 17:1)

마른 떡 한 조각을 나눠 먹으면서도
웃음과 즐거움이 있는 가정이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으르렁거리면서
먹는 것보다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전에 일간지 칼럼에
‘성공한 사람이 행복할까? 행복한 사람이 성공할까?'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세계적인 부자 월마트 회장 샘 월튼이 죽으면서
“나는 인생을 잘못 살았어.”
(I Lived my life wrong)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시애틀을 통째로 살 만큼 큰 부자였지만
마지막 고백이 인생을 잘못 살았다는 것입니다.

성공만을 향해 달려오다 보니 자식들에 대한
무관심으로 아는 바가 거의 없었고,
손자들의 이름도 외우질 못했답니다.
그는 죽음에 이르러서야 후회를 했습니다.

사람은 짐승과 달리 영혼이 있고 정신이 있습니다.
의식주만 해결되었다고 행복하다 말하지 않습니다.
자유와 평안과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가정은 사랑으로 이뤄진 공동체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가정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여러분의 가정을 돌아보세요.

행복은 창조해 가는 것입니다.
저절로 이뤄지는 산물이 아닙니다.
마치 조각가가 정성껏 다듬어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관계회복에서 출발합니다.
부모관계, 자식관계, 형제관계, 부부관계 등
이런 관계가 잘 맺어질 때 행복한 가정이 되고
반대로 이런 관계가 뒤틀릴 때 불행이 시작됩니다.

십계명도 두 가지 관계로 이뤄져 있습니다.
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관계성입니다.

신앙생활 할 때에 하나님과의 관계만 잘 맺고
살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인간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도 잘 맺고 살아야 합니다.

특히 가정의 달에 무엇보다
인간관계 회복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가정으로부터
인류의 행복과 번영과 축복을 주셨습니다.

가정 안에서 3가지 관계가 잘 맺어질 때에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집니다.

첫째, 부모와의 관계입니다.(1-3절)

부모와의 관계를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첫 계명이라고 하셨습니다.
계명이란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1) 인간을 향한 첫 계명이 부모와의 관계입니다.

왜 부모와의 관계를 첫 계명으로 주셨을까요?
이 땅에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맺어지는 관계가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선택할 수 없는
하늘이 맺어준 천륜입니다.

사도바울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두 가지를 제시합니다.

하나는, 주 안에서 순종하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부모를 공경하라 입니다.
이것이 네가 잘 되고 복을 받는 비결이라고 했습니다.

효는 인간이 반드시 지켜야 할 계명으로 주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성도의 본분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죄가 불순종의 죄입니다.

아담도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을 때
에덴에서 쫓겨났습니다.
천사라 할지라도 순종하지 아니할 때
보좌에서 쫓겨나서 악마가 되었습니다.

사울 왕이 버림받은 이유도
순종하지 아니할 때 왕 직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위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아래로 부모에게 순종하세요.
그러면 네가 잘 되고 땅에서도 장수하리라고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2) 부모는 가정의 제사장입니다.(3절)

자녀를 향한 제사장이 바로 부모입니다.

성경에는 세 분의 축복권을 주셨습니다.
먼저는,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이 직접 복을 주십니다.
또 하나는, 제사장입니다.
기름부음 받은 제사장들이 백성들을 축복하면
그대로 축복이 이루어졌습니다.
바로 오늘날 주의 종들입니다.
그 다음, 하나님은 부모에게 제사장적인
축복권을 주셨습니다.

성경에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이삭이 야곱에게,
야곱이 요셉에게 축복하는 그대로 이뤄졌습니다.
그래서 에서가 아버지의 축복을 빼앗기고
통곡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모된 여러분들은 가정에 제사장들이십니다.
자녀를 향한 축복권자입니다.
자녀를 향해서 축복하세요.
가정을 축복하세요. 여러분을 가정에
제사장으로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네가 부모를 공경하면 복을 받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3절)
공경한다는 말은 기쁘게 해 드린다는 말입니다.

연세가 들면 사사로운 말에도 서운해집니다.
외로워하고 돌아서서는 눈물을 짓습니다.
몸도 마음도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작은 관심에도 기쁨을 갖는가 하면
또 작은 말에 노여워하기도 잘합니다.

신문기사에 보니 부모가 가장 상처받는 것이
“말이 안 통해.” 라고 무시해 버리는 말이랍니다.
반대로 가장 듣고 싶은 말이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더 듣고 싶은 말은
“잘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말에 가장 행복을 느낀답니다.

기독교는 효의 종교입니다.
기독교의 효는 살아 계실 때 하는 것을 말합니다.(신5:16)

그런데 요즘 이 사회가 뒤죽박죽입니다.
잘못을 야단쳤다고 자기 어머니를 살해한 자식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무능하다고 아버지를 구타합니다.
부모를 신뢰할 수 없다고 집을 나가
거리를 방황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병든 부모를 요양원에 보내놓고
주소도 전화번호도 바꾸고 심지어
연락하지 말라는 포기각서까지 받아 놓는답니다.

하루에 자살하는 노인이 평균 열 세명이라고 합니다.
목매어 죽고, 물에 들어가서 죽고, 약을 먹고
인생을 마감해 버립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모를 귀찮은 존재로 여깁니다.
이것은 불행한 사회입니다.

프랑스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단편소설 중에 가슴 저린 글이 있습니다.
레스토랑에는 70세 이상 노인 출입금지
팻말을 걸어 놓았습니다.
정치인들은 노인들 때문에 국가 재정이 바닥난다고
반노인 캠페인 운동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또 치매에 걸리거나 길 잃은 노인들은
안락 센터로 데리고 가서 강제로
죽음의 주사를 놓고 생을 마감시킵니다.

한 노부부가 안락 센터로 끌려 가다가 도망을 했습니다.
뒤를 이어 많은 노인들이 안락 센터로부터
탈출을 해 산악지대 동굴에 들어가 저항을 합니다.
그러나 노인들의 항거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동굴에다가 독감 바이러스 균을 투입시켜서
노인들을 무력화시켰고 반란은 진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노인들의 저항 운동을 이끌었던
노인은 진압군에 잡혀서 안락사를 당하면서 죽게 됩니다.
노인은 죽음의 주사를 놓는 젊은이에게
마지막으로 가슴 저린 말을 남기고 죽습니다.

"너도 언젠가는 나처럼 늙은이가 될 것이다.
 네가 지금 젊다고 나에게 죽음의 주사를 놓고 있지만
 너도 언젠가는 늙은이가 될 것이다."

맞습니다. 이것은 ‘황혼에 반란’이란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소설이 아니라 어쩌면 우리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너도 언젠가는 나처럼 늙은이가 될 것이다.
우리도 늙는 날이 올 것입니다.

노인 문제는 언젠가 노인이 될
우리 자신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됩니다.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이제 우리는 국가도 사회도 교회도 가정도
노인 복지 뿐만 아니라 새로운 효 문화의
정체성 정립이 절실히 필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교회는 이웃을 섬기고 낮은 곳을 섬기며
이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면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기독교의 효는 살아 계실 때 하는 것입니다.

유교나 타 종교처럼 죽어서 절을 몇 백번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 계실 때 잘 공경하라는 것.
이것이 기독교의 효 정신입니다. 
살아 계실 때 잘해야 합니다.
떠나고 나면 후회합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부모와의 관계가
아름다운 가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둘째, 부부관계가 행복해야 합니다.(엡 5:24-25)
성경에는 부부의 역할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부는 촌수가 없습니다. 무촌입니다.
그러기에 헤어지면 남이 됩니다.
그러나 자식은 일촌입니다.

1) 부부는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오직 부부의 인연은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 본질은 사랑입니다.

부부관계가 행복할 때 자녀관계, 부모관계,
시댁관계, 처가관계가 다 평안해지고 좋아지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관계가 부부관계입니다.

어떤 사람이 부모에게 효도한다고
난 당신이 없어도 되지만
부모와 함께 못 살면 안 된다고 했답니다.
이것이 굉장한 효도하는 것 같지만
가장 어리석은 것입니다.

부부관계가 깨지면 자식이고, 처가고, 시가고,
다 깨지고 박살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가 부부관계입니다.

부부관계가 잘 이루어져야
모든 관계가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요즘 '뻐꾸기 아이들'이란 신조어가 있습니다.
부부가 해체가 되어서 갈 곳이 없는
외로운 아이들을 뻐꾸기 아이들이라고 표현합니다.
요즘 가정이 너무 쉽게 붕괴된다는 말입니다.
부부는 둘의 문제가 아니라 자녀와 직결되어 있고
가족사와도 직결되어 있는 것이 부부입니다.
혼자만의 이익이나 쾌락을 위해서 살아갈 수
없는 것이 부부관계입니다.

자기만족이나 쾌락으로 달려가고 싶어도
이것이 가정을 파괴하고 불행을 가져오는 일이라면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부부는 행복을 창조해 가야 합니다.

서로 이해와 양보와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사람은 짐승과 달리 정신과 영혼과 인격이 있습니다.
자유와 평안이 있어야 하고
서로 나누는 사랑을 먹고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사랑할 수 있을 때 서로 사랑하며 사세요.

떠나고 나면 후회합니다.

전에 '이불은 누가 빨라고' 라는
글을 읽다가 혼자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내가 어이없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치원 다니는 아들과 사년 동안을 혼자 살면서
엄마 노릇까지 해야 했습니다.

어느 날 출장으로 인해서 아이에게
아침밥도 제대로 챙겨주지를 못하고,
아이를 깨워 어젯밤에 남은 밥을 먹으라고 해놓고
출장을 갔다가 저녁 늦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나 피곤해 신사복 상의를 벗어 던지면서
침대에 벌떡 누웠습니다.
그런데 침대 밑 이불 속에서 뻘건 라면 가락이
튀어 나오더랍니다.

옷을 버리고 이불도 다 버렸습니다.
화가 나서 이불은 누가 빨라고
왜 이런 장난을 하느냐? 고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고
유치원생 아들을 마구 때렸답니다.

아이가 울면서 아빠 그런 게 아니예요
하면서 하는 한 마디에 매를 멈췄습니다.
아침에 아버지가 남겨 놓았던 밥을 먹고,
점심은 유치원에서 주는 밥을 먹고,
저녁이 되었는데 아버지가 돌아오지를 않아
컵라면 두 개를 끓여서 하나는 자기가 먹고
하나는 아버지한테 드리려고 식을까봐
침대 이불 속에다 넣어놓고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아버지가 너무나 눈물이 쏟아져서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수돗물을 틀어놓고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한참을 울고 정신을 차려
상처에 약을 발라 주려고 아이 방에 들어갔더니
아이는 잠이 들었더랍니다.

그런데 아이가 잠을 자면서도 흐느끼면서
우는 모습을 보고, 그를 끌어안고 울면서
아내가 떠나간 자리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다는 고백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함께 있을 때는 그 사람의
소중함을 잘 모르고 살아갑니다.

떠난 후에 깨닫고 보니까
아내의 자리가 너무나 큰 것입니다.
그걸 읽다가 참 가슴이 찡해왔습니다.
부부 간에도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떠나고 나면 후회합니다.

가정의 달에 여러분들 부부의 관계가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부모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엡 6:4)

부모가 자녀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잘 보여줍니다.

1) 자식에게 보상을 기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장가보내고 시집가고 나서 그럴 수 있느냐?
이런 보상 심리에 빠지면
자식의 가정은 불행해 집니다.

키워준 것으로 끝나야 됩니다.
자식들이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으로 행복해야 합니다.
아직도 나의 남은 생애는 자녀들의 밑거름이
되어 주리라는 생각을 해야지
마음에 섭섭함이 없어집니다.

미국이 잘하는 것 중에 유산을 거의
자녀들에게 물려주지 않습니다.
노후까지 자신이 관리하다가 사회나 또는
신앙을 둔 교회에 증여하고 맙니다.
그리고 사회는 또 노후 보장을 잘해서
절대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게 해 줍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조금씩 변해갑니다.
그전에는 자식만 의존하다 보니까 아들, 아들 했는데
요즘은 딸 가진 사람이 금메달이랍니다.

2) 부모는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기를 힘써야 합니다.

불에 타지 않는 것, 녹슬지 않는 자산이
바로 신앙의 유산입니다.

이런 신앙의 가정을 이루기를 힘써야 됩니다.
성경에 모세가 그러했습니다.
사무엘이 그랬고, 디모데가 그랬고, 노아의 가정이
그런 신앙의 DNA를 물려줬습니다.

부모의 교육은 자녀들에게 전인적인 영향을 줍니다.
믿음의 유산을 계승해 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정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안식처요, 행복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축복도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인간관계가 가정에서 잘 맺어져야 합니다.

부모를 잘 섬기며, 부부 간에 사랑하고,
자녀들에겐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가정이
희망이 있고, 행복이 있는 명문 가정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이런 가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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