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6:1-35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02/10/2019)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애굽으로 내려가지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창세기 26:2).
"The Lord appeared to Isaac and said, “Do not go down to Egypt; live in the land where I tell you to live."(Genesis 26:2).
1) 흉년과 이삭의 실수(1-11)
이삭이 거주하는 가나안 땅에 큰 흉년이 들어 애굽 땅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하나님께서 친히 지시하는 땅에 거할 것을 명령하시며 "이 땅에 네가 살면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여 주고 네게 복을 주겠다"는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1-2).
그랄에 거하는 동안 이삭은 자기 아내 리브가를 가로채기 위하여 자신을 해칠지 모르는 두려움 때문에 누이라고 속였습니다. 이삭의 거짓말은 이내 폭로되고 결국 이방인 아비멜렉에게 책망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왕이 리브가를 범할 뻔하였기 때문입니다(3-11).
2) 하나님의 축복으로 거부가 된 이삭(12-25)
하나님께서 거하라고 말씀하신 땅에서 농사를 지은 이삭은 백 배의 추수를 하였고 더욱 복을 주시므로 번창하였습니다(12-13).
이삭이 크게 번성하고 풍족하게 복 받음으로 인하여 위협을 느끼고 질투가 일어난 블레셋 사람들은 이삭이 사용하는 우물을 흙으로 메웠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사는 그랄에서 떠나가라고 협박하였습니다(14-16).
이삭의 우물을 블레셋 사람들이 강탈하기를 거듭하였으나 원래 온유하고 무저항주의인 이삭은 대항하지 않고 피하여 브엘세바에까지 이르렀습니다(17-25).
3) 아비멜렉과의 평화 계약 체결(26-33)
이삭이 크게 번성하는 것을 관찰한 아비멜렉은 이삭이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임을 인정하고 그랄에서 찾아와 이삭과 동맹을 맺으려 하였습니다(26-29).
화해를 하기 위해 찾아온 아비멜렉에게 이삭은 잔치를 베풀며 환대하였습니다. 이삭과 아비멜렉이 평화 조약을 체결한 후 아비멜렉과 그의 일행 등은 평안히 돌아갔습니다. 이삭이 그들을 보내자마자 이삭의 종이 우물에서 물이 나온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줍니다. 하나님과 평화하고 이웃과도 평화의 관계를 맺은 이삭은 더욱 복을 받아 번영하였습니다(30-33).
4) 에서가 두 아내를 맞이함(34-35)
에서가 사십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취하자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는 근심이 가득하였습니다(34-35).
주께서 주신 오늘! 삶의 어려움이 닥쳐와도 인내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려 풍성한 축복을 받으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3/4-3/13일 까지 C국 선교가 진행됩니다. 세미나가 잘 진행되고 현지인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리고 건강, 안전, 재정이 부족하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