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8:14-26
"영적 시력을 회복해야 말씀의 의미를 압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책망하십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18절). 오병이어와 칠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하고도 떡 한개밖에 없음을 걱정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잊어버립니다. 믿음의 눈을 잃어버리면 세상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면 염려과 걱정이 앞섭니다. 예수님의 기억하지 못하면 함께 계서도 믿지 못하는 두려움은 세상적이 되게 합니다. 내 눈이 영적으로 떠져야 예수님이 보이고 평안이 옵니다.
세상의 부귀영화와 권력과 욕심은 우리 눈을 점점 어둡게 하고. 어두운 눈으로 말씀을 보고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세상이 너무 크기에 얄팍한 믿음으로는 세상을 이길 수가 없고 우리의 눈은 점점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날마다 영적인 눈을 만져주시며 회복시켜주시는 그 은혜로 오늘도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