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6:1-22 말씀 묵상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세기 6:8-9).
"But Noah found favor in the eyes of the Lord . This is the account of Noah and his family. Noah was a righteous man, blameless among the people of his time, and he walked faithfully with God."(Genesis 6:8-9).
1) 사람들이 번성함과 부패함
초기의 인간들은 생육하고 번성하라(창1:28)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막강한 생식력을 가지고 다산할 뿐 아니라 장수함으로 땅 위에 사람이 번성케되었습니다(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하자 사악한 세상의 많은 죄악도 번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가인의 후예 가운데 딸들이 생겼습니다(창4:19). 그러자 하나님의 아들들', 즉 신앙을 고백하는 자들이 '사람의 딸들', 즉 하나님과 경건을 알지 못하는 저속한 사람들의 딸들과 '결혼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세상적인 아름다움에 끌려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자들과 결혼하고 말았습니다(2).
하나님께서는 무질서와 혼돈 그리고 죄악이 관영하는 세상을 보시고 하나님은 한탄하셨습니다(3-4).
2) 노아에게 은혜를 베푸심(5-9)
인간들의 죄악의 관영함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한탄하실 뿐만 아니라 당신께서 창조하신 사람과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심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5-7).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경외하고 섬기는 '의인' 노아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의인이란 '곧다'라는 뜻으로 정직하고 경건하게 살고자 노력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아는 타락한 세상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의 믿음의 신념을 지킴으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8-9).
3) 심판에 대비한 준비(10-22)
노아의 의로운 삶을 보신 하나님은 인간을 심판하시겠다는 자신의 뜻을 노아에게 알려 주시며 하나님의 방법대로 방주를 짓도록 하셨습니다(10-21).
방주를 지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노아는 전적으로 순종하였습니다. 노아는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를 받고 이를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했습니다(22).
주께서 주신 오늘! 타락한 사회, 죄악이 관영한 세상속에서 믿음을 잃지 않고 말씀따라 의롭게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