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마 13:24-30
제목 :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김경열 목사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마 13:25)
But while men slept, his enemy came and sowed
tares among the wheat, and went his way.
(Matthew 13:25)]
우리나라 남자라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여야 합니다.
훈련소에 처음 입대하면 군번, 군가, 복무신조 등
외워야 할 것들이 참 많은데 이것을 잘 못 외우면
얼차레도 받고 불이익을 당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군에서
작전의 실패는 용서받을 수 있어도
경계의 실패는 용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성경에 3가지 영적 존재 가운데
타락한 천사인 사탄 마귀가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확실히 존재하며
에덴동산에서 부터 우리 생활 속에서
직접 개입하고 역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요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마귀의 5가지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적을 알아야 적을 이길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1) 마귀의 정체는 파괴자입니다.
에덴동산에 들어가서 아담의 축복을 파괴했습니다.
가정에 들어가면 가정의 행복을 파괴합니다.
마음에 들어가면 마음의 평안을 파괴합니다.
(2) 또한 마귀는 이간자입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이간시켜 파멸로 이끌고,
인간과 인간관계를 이간시켜 관계를 파괴시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원수 마귀가 파괴한 모든 관계를
십자가로 회복시키려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요일서 3:8에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3) 또한 마귀는 거짓된 자입니다.
요 8:44에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됨이라고 했습니다.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은 마귀에게
스스로 속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 영에게 사로잡힌 것입니다.
우리를 파괴하고 이간시키고 거짓되게 만드는
마귀를 주님은 원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적이라는 말입니다.
이 원수 마귀가 인간의 모든 문제를 만드는 것입니다.
(4) 또한, 마귀는 절망에 빠트립니다.
교만이 사탄의 부추김이라면
절망은 사탄의 방해 작전입니다.
성도들을 절망하게 만듭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절망에 넘어집니다.
교만에 안 넘어가는 사람도 이 방법에는
쉽게 넘어지는 것을 봅니다.
절망은 자포자기나 자살에 이르는 병입니다.
절망은 낙심으로 시작해 자살로 이어집니다.
최근 들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살 사건들은
바로 절망의 표현이며 결론입니다.
(5) 또한, 마귀는 비교의식으로 파괴합니다.
CS 루이스는 현대의 마귀는 비교의식을 통해
인간을 유혹한다고 했습니다.
열등의식이나 비교의식이 강한 사람의 특징은
다른 사람보다 잘하면 교만해지고,
못하면 좌절과 절망에 빠지길 잘합니다.
그래서 마음에 여유가 없고 시기 질투와 탐욕이 많습니다.
이런 비교의식은 우리를 교만하게 만들기도 하고
절망에 빠뜨리기도 하는 마귀의 전략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서
원수 마귀의 정체성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때 원수가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고 하였습니다.
가라지란 팔레스틴 지역에 서식하는 독보리를 말하는데
독이 들어서 먹으면 구토를 일으키고 설사를 하며
심하면 목숨까지도 잃게 됩니다.
주인에게 종들이 와서 보고하길
곡식 가운데 가라지가 생겼다고 하니
주인의 대답이 원수가 와서 그렇게 하였다고
원인을 알려 주실 때 우리가 가서
가라지를 뽑아 버리길 원하시니까?
그냥 놔둬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을 다칠까
염려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추수 때가 되면
먼저 거둬서 불에 사르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독보리와 같은
가라지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주님은 우리를 괴롭히고 고통을 주는 가라지와 같은 존재들을
그냥 놔두고 계시는 이유를 본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싹 뽑아 버리고 싶지만 곡식까지 뽑힐까봐
곡식을 위해서 추수 때까지 기다리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 가라지 비유를 통해서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가라지를 뿌리지 못하게
첫째, 깨어 있어야 한다(25절)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잘 때에' 라는 말씀을 주목해 보십시오.
사람들이 잠든 틈을 타고 들어와서 원수가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습니다.
원수 마귀가 언제 와서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나요?
사람들이 잠들 때입니다.
잠이 든 틈을 이용해서 원수가 침투해 들어왔습니다.
전에 월남전에서 20여명이 자고 있는 막사에
시한폭탄이 터져서 다 죽었답니다.
원인을 조사해보니 보초의 귀가 잘린 채 죽어 있더랍니다.
베트공이 보초가 잠들 때 들어와서 보초를 죽이고
시한폭탄을 설치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깨어있어야 할 보초 한 사람이 잠든 사이
모든 사람이 다 죽었습니다.
원수가 가라지를 뿌린 시간도
사람들이 잠든 사이라고 했습니다.
잠은 좋은 것입니다. 피곤하거나 자야할 때
잠을 푹 자는 것은 쉼이 되고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불면증에 걸려 잠이 오지 않을 때 얼마나 괴롭습니까?
성경에도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즉 평안한 자에게 잠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마음이 복잡하거나 불안하면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잠은 축복입니다.
그러나 자지 말아야 할 때 잠을 자는 것은 불행이 됩니다.
운전하면서 존다든지 보초가 깨어 있어야 할 때
잠이 든다면 적에게 공격의 틈이 되는 것입니다.
제자들도 깨어 기도해야 할 시간에 잠이 들었다가
시험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사울왕도 전쟁 중에 잠이 들었다가
축복의 물병을 다윗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유두고는 창가에 걸터앉자 졸다가 떨어졌습니다.
주님의 말씀도 사람이 잠들 때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고 하셨습니다.
원수는 사탄 마귀를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신앙 생활은 어떠한가요?
지금 영적인 잠을 자고 있지는 않습니까?
신앙의 잠이 들지는 않습니까?
기도는 깨어 있습니까?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지키고, 가정을 지키고,
교회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영적인 파수꾼들임을 기억하세요.
원수 마귀는 여러분들이 잠이 들 때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갑니다.
둘째, 가라지를 추수 때까지 놔두라고 하셨습니다.(29-30절)
1) 가라지는 곡식과 함께 추수 때까지 자랍니다.(29절)
주님은 당장 가라지를 뽑아버리고 싶지만
곡식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라지를 뽑지 않았습니다.
가라지의 특성은 뿌리가 강해서 뽑다가
곡식까지 함께 뽑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치 않으나 곡식과 함께
가라지도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곡식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주인이 곡식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가라지를 제거하다가 곡식이 다칠까봐
가라지를 놔두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가라지 때문에 낙심할 일들이 많이 있으나
그러나 낙심할 일들보다 더 크고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들을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십니다.(롬8:28)
아들을 주신 분이 다른 그 어느 것들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주시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나를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사랑으로 사랑하십니다.
주님의 피 값은 우주로도 비교할 수 없는 값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낙심과 좌절 전에 감사한 마음으로
삶을 용기있게 살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그렇게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자존감이 있어야 합니다
형편과 처지가 어렵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전능하신 주님이 여러분과 항상 동행하고 계십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용기와 희망으로
힘차게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세요.
세상에서 가장 숭고하고 높은 사랑이
어머님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어머님의 은혜는 이 세상에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랑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이사야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 49:15은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부모의 사랑보다 더 깊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요3:16) 곡식이 다칠까봐
가라지를 잠시 놔두고 있을 뿐입니다.
셋째, 추수 때 가라지를 불태운다(30절)고 했습니다.
1) 추수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반드시 추수 때가 있습니다.
이때 먼저 가라지를 태워 버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곡식과 가라지가 구분이 안됩니다.
그러나 추수 때가 되면 분명하게 들어납니다.
지금은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 다 똑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추수 때가 되면 알곡과 쭉정이처럼 다 드러납니다.
추수 때란 최후의 심판을 상징하는 말이요,
종말의 때를 말합니다.
인생에도 반드시 끝날이 있습니다.
세상에도 반드시 종말의 시간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이때가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의 징조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때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구의 이상기온들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아 내리고 있고
지구는 점점 물에 잠기고 있답니다.
추워야 할 때 더위가 오고 더워야 할 때 추위가 와서
농산물과 바다의 고기가 떼죽음을 하는 등
생명체가 재앙을 만납니다.
또 너무 가물어서 죽는가 하면 너무 홍수가 나서
수천명의 인명 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막을 수 없는 지구 기후의 이변입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는 지진들이다.
신앙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666수로 되어 있고 세계를 하나로 통합시키겠다는
베리칩 문제나 말할 수 없이 나타나는 이단들,
가정의 본질적인 공동체를 파괴하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일들이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번 세계에서 모여든 동성애자들이
축제를 하며 퍼레이드를 벌리고 있는 것을 보면서
소돔성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가정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일들입니다.
이런 모습들이 추수 때가 되면 드러나는
가라지와 같은 것입니다.
지금은 가라지가 곡식을 해치고 있는 때입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세요.
반드시 추수 때가 있습니다.(30절)
그 때에 먼저 가라지를 모아서 불에 던지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날이 바로 주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때를 말합니다.
그날에 곡식은 주인의 곳간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러분은 신앙이 알곡 되어서
주인의 곳간에 들어가는 신앙이 되길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라지를 뿌리려고 원수 마귀는
지금도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교회를 타락시키고 주의 종들을 넘어지게 합니다.
여러분이 잠자고 있는 동안에
믿음의 밭에 가라지를 덧뿌립니다.
한번 뿌려지면 추수 때까지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게 됩니다.
이 가라지는 우리 마음에서도 자라고,
가정에서도 자라고, 이 사회에서도
끊임없이 자라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원수 마귀가 우리가 잠자고 있을 때 덧뿌린 것입니다.
원수들이 가라지를 뿌리지 못하게 깨어 있어야 합니다.
정신이 깨어 있고, 영혼이 깨어 있고,
기도가 깨어 있고, 사명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잘 때에 원수가 뿌리고 가기 때문입니다.
깨어서 지키는 자가 파수꾼입니다.
여러분은 영적인 파수꾼입니다.
파수꾼이 잠이 들면 큰일 납니다.
오늘도 신앙의 파수꾼의 역할을 잘 하시길
축원합니다.
평생감사
뉴욕영안교회 드림
(917-963-9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