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역대하 8장 1-18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8.05.08 08:19

역대하 8:1-18 말씀 묵상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지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범백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이 결점이 없이 필역하니라"(역대하 8:16).

 

All Solomon’s work was carried out, from the day the foundation of the temple of the Lord was laid until its completion. So the temple of the Lord was finished."(2 Chronicles 8:16).

 

본장에서는 성전과 왕궁을 건축하고 난 이후에 솔로몬이 이스라엘을 지혜롭게 통치하여 부강한 나라를 이룬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솔로몬은 예루살렘 성전 외에 후람이 준 성읍을 다시 건축하고 다드몰, 국고성, 윗 벧호론, 아래 벧호론을 건축했습니다. 솔로몬은 성전과 왕궁의 건축에만 그치지 않고 변경에까지 진출해 영토를 확장했습니다. 그는 하맛소바를 쳐서 취함으로 북쪽으로부터 오는 대적의 위협을 사라지게 했습니다(2-6). 솔로몬은 다윗이 기초석을 놓은 이스라엘 국가의 기틀을 정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전 건축을 위해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족속, 여부스 족속의 남은 자들을 징발하여 노동의 소요를 충당했습니다(7-8).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바를 지켜 이스라엘 자손을 종으로 삼아 일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당시 솔로몬과 결혼한 바로의 딸은 여호와의 궤가 머물렀던 다윗 궁에 거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방인들은 거룩한 곳에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11). 

 

솔로몬은 안식일과 월삭과 연간 세 절기인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에 성전 제단에서 번제를 드렸습니다(12-13). 솔로몬은 모세의 명령대로 전적인 헌신을 상징하는 번제를 절기마다 드리는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다윗이 생전에 정한 규례에 따라 제사장들을 이십사 반차로 나누고 그 순서에 따라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사역을 감당하게 했습니다. 또한 레위인들도 그 직분을 나누어 찬양대와 문지기로 봉사하며 제사장들 앞에 수종들게 하였습니다(14-15).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른 길을 걸어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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