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8:6-13 말씀 묵상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히브리서 8:10)
"This is the covenant I will establish with the people of Israel after that time, declares the Lord. I will put my laws in their minds and write them on their hearts.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will be my people."(Hebrews 8:10)
옛 계약은 시내산에서 유대인의 조상들에게 주신 것으로(9절) 흠없는 것이 아니었다(7,8절). 즉 그 언약 자체로 볼 때는 온전하였고 그 목적을 달성하였으나 복음에 비하여 볼 때는 매우 불완전한 것이었다.
이 계약은 확실하지도 든든하지도 않으며(9절) 낡고 쇠퇴하고 퇴색하였다(13절). 태양이 떠올랐을 때 촛불이 필요없이 되는 것과 같이 복음 시대가 도래했을 때 이 계약은 더 이상 쓸모가 없는 것이 되었다.
그러나 신약은 구약보다 더 좋은 약속으로(6절) 흠이 없이 모든 것에 온전한 질서를 준다. 이 계약은 그것을 붙드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항상 하나님의 능력이 임재하는 그런 영원하고 새로운 계약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과 연기계약을 맺으셨다(10절). 전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에게 율법을 돌판에 기록하여 주신 적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의 심령이 하나님의 율법의 돌판이 될 것이다.
옛 언약은 인간이 자기 죄성 때문에 온전히 지킬 수 없는 것이었으나 새 언약은 심비(心碑)에 새겨져 있으며 믿는 자는 누구든지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자신과 매우 밀접하고 명예로운 관계로 유지하시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겠고'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자신을 더욱더 잘 알게 될 것이며(11절) 그들의 죄를 사하여 주실 것을 말씀하셨다(12절). 이 사죄함은 값없이 거저 주어지는 것이다.
주께서 주신 오늘! 믿음을 통해 거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영원히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