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017
묵상말씀 : 계 3:14-17
제목 : 교회에 대한 경고
김경열목사
[내가 이같이 미지근 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계3:16) So then because thou art lukewarm, and neither cold nor hot,
l will spread thee out of my mouth. (Revelation 3:16)]
1945. 8. 6. 12시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투하되었습니다.
투하되기 일주일 전에 사람들은 모두 50 킬로미터 밖으로 나가라고 경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설마 그런 무기가 있겠는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피신한 사람은 얼마 되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단 3초만에 30만 명이 죽었습니다.
성경은 지금 우리를 향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차가 쓴 "마지막 신호"(The
Final Sign)라는 책에 종말에 나타날 여러 징조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신앙을 깨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땅의 많은 사고들이
경고를 무시하다가 일어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 말씀을 통해, 양심을 통해, 사람들을 통해 경고하시는데 하나님의 세미한 경고에 귀를 기울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세상이 아닌 우리 신앙인들 을 향해 경고합니다.
본문에서 종말에 교회에 나타난 현상으로 시대가 부패하고 신앙이 병들었으며, 하나님을 멀리한 "라오디게아 교회의 무너진 신앙을 회복"하라고 경고합니다.
미디안 전쟁 때 32,000명이 싸움에 나섰지만
하나님은 다 돌려보내고 기드온의 300용사만
뽑으셨습니다.
소돔성의 심판 때도 그 시대의 죄악보다 죄
를 가로막을 의인 열 사람을 애타게 찾으셨습니다.
엘리야는 850대 1의 외로운 싸움이었지만 승리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숫자에 있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데에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선 다니엘 같은 한 사람이
그 시대의 거룩한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한 요셉 때문에
애굽나라에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거룩한 영향력입니다.
세상이 요동치고 흔들릴찌라도
나는 믿음으로 신앙을 지킨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선 나 한 사람이
역사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안일함 속에 무너져 가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는
첫째 : 라오디게아 교회는 신앙을 버렸다고 했습니다.(14절)
'버린다'는 것은 의도적인 행위입니다.
왜 버렸나요? 안일함 때문입니다. 인생이 무너지는 것은 시련이나 고난 때보다 안일할 때 쉽게 무너집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아멘과 충성을 버렸다고
했습니다.
아멘은 히브리말로 진실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멘은 그렇게 살겠다는 신앙고백입니다.
성경에 이적과 역사는 '아멘'할 때 일어 났습니다.
종말 신앙의 특징 중 하나는 아멘을 상실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멘을 회복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한, 우리의 신앙은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히11:6) 구원은 어떤 조건이나 행위의 개입이 아닌 믿음으로만 받는 것입니다.
로마 천주교는 사람이 공덕을 쌓은 만큼 죄사함받고, 천국에 갈수 있다며 면죄부를 만들어 냈습니다.
종교의 타락이 극치에 다할 때 루터를 통한 종교개혁은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 받는다는 사실을 선포했고, 오늘날의 개신교가 탄생한 것입니다.
둘째 : 하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분명한 선택을 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15-16절)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차지도 않고 덮지도
않다고 하셨습니다.
세균도 미지근한 곳에서 잘 번진다고 합니다.
아주 차거나 뜨거우면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알과 하나님 사이에서 머뭇 거릴 때 3년 6개월 동안 하늘문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으셨습니다.(왕상18장)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백성들을 모아 놓고
너희가 섬길 자를 분명히 선택하라고 촉구합니다.
바알이냐? 하나님이냐?
선택은 자유지만 결과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순간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분명한 결단을 해야 할 필요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신앙을 회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회복을 하지 못하면
버리겠다고 경고하십니다.(16절)
하나님이 버리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초대 사울왕을 보십시오.
40년 간 왕 노릇하였지만 하나님이 한순간에 버리시니 얼마나 비참한지 보게 됩니다.
가치와 목적을 상실할 때 버림받게 됩니다.
삼손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쓰라고 주신 나실인의 힘을 잘못 사용했을 때 모든 힘을 빼앗기고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버린다" 는 경고는 아직
사랑하고 있다는 메세지가 담겨 있습니다.
지금 인생의 중앙선을 넘고 있다면 어서 제자
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때로는 말씀을 통해, 양심을 통해, 환경을 통
해 하나님이 경고하실 때 머뭇거리지 말고 하나님 편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자기를 모르고 사는 것 입니다.(17절)
병들고도 병든 줄 모르고 기회를 놓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자기를 모르는 신앙에 대한 주님의 경고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분별력을 잃었다고 합니다.
도살장으로 가는 돼지는 몰이꾼이 던져 놓은 콩을 주워 먹으면서 먹이에 정신이 팔려 죽는 줄 모르고 갑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나는 부자라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고 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아쉬워합니다.
진정한 은혜는 남의 허물이나 약점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보는 것입니다.
은혜받은 이사야가 황홀한 은혜를 경험한 순간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를 바라보니 천사들이 거룩하다고 찬양하는 천사를 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갈수록 신앙을 지키며 살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둠 속에서 빛은
그 진가를 드러 냅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한 사람이
그래서 더욱 중요합니다.
거룩한 소수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는 이뤄집니다.
나 한 사람부터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무너진 신앙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축복의 땅을 찾아 가는게 아니고
여러분이 있는 곳을 축복의 땅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요셉 덕분에 애굽까지 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어느 곳에 가시던지
축복의 사람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평생감사
뉴욕 영안교회 제공
(917-963-9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