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두 가지 생각

이경종 0 2017.08.25 13:42

(롬8:4~6)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두 가지 생각]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또는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을 우리는‘생각’이라고 한다.

 

‘생각은 자유’라는 말도 있듯이 생각은 시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으므로 우리는 생각 속에서 우주여행도 할 수 있으며 하룻밤에 100층짜리 건물도 손쉽게 지을 수 있는가 하면 심지어는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일까지 서슴치 않기도 한다.

 

그런데 형체도 없이 별 것이 아닌 것처럼 여겨지는 이 생각은 엄청난 에너지가 있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한다.

 

성경은 사람의 마음을 지배하는 생각을 크게 두 가지-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로 나눈다. 

 

라이프성경’사전에 의하면 “육신의 생각은 부패하고 타락한 인간 본성이 지향하는 죄의 성향으로 육신의 정욕을 좇아 절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며, 영의 생각은 이미 영생을 소유한 자의 마음으로 성령의 지배를 받기에 소망을 갖게 하며 항상 평안을 누리게 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니 하나님의 자녀인 나는 육신의 생각일랑 떨쳐버리고 영의 생각을 좇는 것 마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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