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이사야 60장 1-3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복음뉴스 0 2023.01.06 07:25

제목 : 빛을 발하라

본문 : 이사야 60:1-3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나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풀려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무너진 성전을 다시 세우게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아직 유다 왕국이 바벨론에 멸망하기도 전인 BC700 년 경에 이같이 예언을 합니다. 바벨론을 정복한 고레스 대왕은 이스라엘 포로귀환을 밝히는 고레스 칙령을  BC538 년 공포하고  BC 537 년 이스라엘 일차 포로의 귀환이 시작 됩니다.

 

이사야는 한 160년 이나 전에 이스라엘 자손의 귀환을 예언 합니다.

 

본문은 또한 교회의 탄생과 확장을 말하기도 합니다.

 

어둠이 땅을 덮을지라도 우리 하나님은 회복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어둠이 땅을 덮게되면 만민이 다 어둠 속에서 지내게 됩니다. 모든 것이 암울하고 어둡고 칙칙한  가운데 빛이 잘 안보이게 되면 사람들은 의기소침하고 우울해 집니다. 희망이 사라집니다.

 

오늘의 시대는 어두움이 승한 시기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세상이 가동을 멈추었었습니다. 이제 다시 재가동을 하려 하지만 에너지는 무지 많이 들어가나 아직 제대로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이자율이 높아져서 경제가 활력을 잃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고통의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중국의 코로나 확산과 패권 도전으로,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세상은 끊임없이 시달리고 있습니다.

 

2023년은 이런 가운데 시작이 되었습니다. 어둠이 땅을 덮은 때 입니다. 앞으로도 2-3년은 침체기라고 합니다.  캄캄함이 세상 만민을 가리우고 있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빛이 비추입니다. 하나님의 빛이 비추이면 치유와 구원이 시작됩니다. 

 

교회도 어둠의 시간에 많이 쇠약해지고 지쳐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어둠에 시달리는 고통받는 세상의 거민을 향하여 교회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교회는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에 힘입고, 또한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위에 있습니다.

 

세상에는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지만 먹구름위에는 여전히 태양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어둠에 지친 백성들에게 교회가 일어나 빛을 발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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