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로마서 1장 18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복음뉴스 0 2022.12.07 07:35

제목 : "하나님의 진노" 

성경 : 로마서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롬 1:18)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주제의 설교나 가르침을 좋아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 을 말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또한 "하나님의 진노"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진노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악 때문입니다. 죄의 삯은 영원한 사망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여러가지로 보여주시고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통하여 자신을 알려주셨습니다. 성경 말씀을 을 통하여 알려주셨습니다. 또 구주 예수님을 통하여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양심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몰랐다고 핑게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온갖 죄악을 행한자들에게 반드시 다가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면하는 길은 예수님 앞에 나아와서 자신들의 모든 죄를 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고 용서함을 받는 것 뿐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둘째, 사람들이 경건치 않음과 불의의 죄악을 짓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믿지 않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허망하여지고 미련하여졌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스스로 지식과 지혜를 가졌다고 말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모두 다 어리석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대신에 온갖 우상들과 온갖 잡신들과 어떤 사람들과 자신들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영원하고 무서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되는것입니다.

 

셋째, 사람들이 범하는 구체적인 죄악들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다가옵니다.

 

구체적인 죄악들은 무엇입니까 ? 그것은 롬 1: 26-31에 자세하게 나옵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동성연애입니다. 롬 1장 26절과 27절에 동성연애는 무서운 죄악이라고 하나님께서 선포하셨습니다. 

오늘날 동성애는 죄악이라고 하는 것을 거부하는 교단과 교회와 목사들과 신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참으로 무서운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구체적인 죄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 모든 불의 2. 추악 3. 탐욕 

4. 악의 5. 시기 6. 살인 7. 분쟁 8. 사기 9. 악독 10. 수군수군  11. 비방 12. 하나님을 미워함 13. 능욕함 14. 교만 15. 자랑 16. 악을 도모 17. 부모를 거역 18. 우매함 19. 배약 20. 무정함  21. 무자비함

 

이렇게 구체적인 죄악들을 자세하게 열거한 후에 결론적으로 하시는 하나님의 엄숙한 말씀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롬 1: 32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을 불신한 결과가 너무나 무섭다는 것입니다. 불신한 결과는 하나님의 진노 입니다. 

2. 우리는 성경이 죄악이라고 선포한 것을 죄악이라고 받아들이고 알아여 합니다.

3. 여기 나와 있는 죄악을 회개하지 않고 계속해서 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가 있습니다. 

4. 세상에서 나라들과 정치가들과 교육가들과 권력가들과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여기 나오는 죄악들이 죄악이 아니라고 말해도 우리들은  결코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5. 예수님을 믿고 이 성경말씀을 믿는 사람들은 그러므로 땅 끝까지 이르러 전도하여야 합니다. 

6. 오늘날에도 우리들은 노아가 방주를 만들며 세상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심판을 증거한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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