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장 50-58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고전15:50-58

때때로 실망하고 좌절할 것같을 때마다 나를 지탱해준 말씀을 수시로 암송합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58절). 견고하며 흔들리지 않고 주님안에 사는 것이었습니다. 피지에서의 나의 삶은 주님을 잠시라고 붙잡지 않으면 마음이 힘들어집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부활의 소망과 열심을 품지 않으면 쉽게 마음을 빼앗깁니다. 스마트 폰은 나를 현실을 벗어나 세상의 일에 관심갖게 하며 나의 마음을 쉽게 훔집니다. 의식적으로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무감각해지며 세상적인 안일함에 빠지게 합니다. 그럼에도 무릎을 꿇을 때마다 첫마디가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이 감사는 나로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신 하나님께로 더 깊게 나아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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